김완태 아나운서 포기 이유
김완태 파업 포기가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그동안 김완태 아나운서는 항상 동료들의 편이었고 늘 파업에 참여하는 투사였는데 말이죠. 그런데 한편으로 김완태 아나운서의 말을 들어보면 파업 포기가 이해가 가기도 합니다. 지난 4일이었죠. 김완태 아나운서는 파업 포기 전 SNS를 통해 새로운 자신의 사진을 올리며 벌써 늙어 버린 자신의 현재 모습을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김완태 : "오래간만에 프로필 사진을 바꿨다. 어머니께서 나이가 들수록 사진 찍기가 싫어진다고 말씀하신 적이 있는데 그게 어떤 의미인지 이제는 좀 알 것 같다. 하지만 어쩌랴 시간의 흐름 속에 내 외모는 늙어가고 바뀌어 갈지라도 그게 지금의 나인 것을. 세상을 살며 두려움을 느끼게 되는 게 참 많을 텐데 그중 가장 큰 것이 나이 먹고 늙어간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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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8. 18. 1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