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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시상식 레드카펫 마음은 뼛속까지 베스트 드레서 탑 10

 

지난 9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최초로 'tvN10 Awards(티비엔 텐 어워즈)'가 열렸습니다. 그동안 tvn은 수많은 히트작 드라마와 예능 등을 만들어 왔지만, 공중파 3사와 달리 배우들과 예능인들에게 상을 주는 시상식을 해오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공중파 3사 연말 시상식 못지 않은 그런 시상식이 처음으로 tvn에서 열린 것이지요. 그래서 일까요. 이번 tvn 시상식 그 어떤 시상식 보다도 의미가 컸던 것 같습니다. 또한 시상식에 볼거리가 넘쳤고 스타들이 모두 즐거워하며 진정한 축제 분위기를 만들어가는 걸 보면서 이거야말로 진정한 시상식이 아닐까 싶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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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tvn 시상식 콘텐츠 대상은 응답하라와 삼시세끼 어촌편이 받았습니다. 그리고 예능 대상에는 삼시세끼 농촌편과 꽃보다할배의 이서진이 그리고 연기 대상에는 시그널의 조진웅이 받았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날 시상식 레드카펫에서는 정말 볼거리가 넘쳤습니다. 특히 뼛속까지 개그우먼인 안영미의 레드카펫 등장은 그야말로 충격의 도가니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럼 여기서 tvn 시상식 레드카펫 뼛속까지 베스트 드레서 탑 10 랭킹을 알아보겠습니다.

 

 

10위 안영미

 

tvn 시상식 안영미의 레드카펫 등장은

 

그야말로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

 

특히 할리라예 변장에 헤어스타일까지

 

엽기 그자체였으니까요.

 

 

그래도 이날 안영미는 코미디언 부분 수상을

 

하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자 만세를 부르고 나오는

 

안영미의 모습이 정말 역대급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아무튼 tvn 시상식에서 최고의 할리라예 분장을 

 

보여준 안영미에게 베스트 드레서

 

한자리를 주고 싶어 10위 랭크했습니다.

 

 

9위 박소담

 

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에 출연한

 

박소담은 비록 수상은 못했지만

 

시상식 수여자로 나와 아름다운 드레스를 자태를 뽑냈습니다

 

 

8위 정가은

 

얼마전 아이를 출산한 정가은은 푸른거탑 팀과

 

함께 tvn 시상식 레드카펫에 들어섰는데

 

정말 몸매가 아이엄마 같지 않더군요.

 

심플한 검은색 드레스를 입었는데

 

화려하지는 않지만 돋보인 드레서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7위 정은지

 

이날 레드카펫에 들어선 정은지는 가장 무난한

 

흰색 드레스를 선택해 입고 나왔습니다.

 

그래서인지 가장 간결하면서도 청순히며 섹시한

 

그런 느낌이 들더군요.

 

이날 시상식에서 비록 본상은 받지 못했지만

 

서인국과 베스트 키스상을 받았습니다.

 

 

6위 도희

 

응답하라 팀 자격으로 레드카펫을 밟은

 

도희는 정말 많이 성숙해지고 예뻐졌더군요.

 

역시 화려한 드레스는 아니였지만

 

핑크빛 드레스가 도희에게 잘 어울리는

 

의상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5위 이수민

 

음악의신2에 출연했던 이수민 역시 화려함 보다는

 

심플한 여백의 미를 강조한 의상을 입었습니다.

 

단조롭게 두가지 생삭으로 이루어진

 

드레스는 어깨를 드러내 약간의 섹시함까지 더해

 

평소 이수민과는 많이 달라 보였습니다.

 

 

4위 서현진

 

드라마 또 오해영으로 대박을 친

 

서현진은 tvn 시상식 레드카펫에서

 

몸매라인이 확연하게 드러나는

 

의상을 입고 나왔습니다.

 

덕분에 약간은 글래머스한 느낌이 들었는데

 

서현진의 또다른 반전 매력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한편 이날 서현진은 메이디인

 

tvN 드라마 여자 부분을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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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박보영

 

이날 베스트 케미상을 수상한 박보영은

 

레드카펫에서 꽃무니 그림에 주얼리가 박힌

 

그린 톤의 의상을 입고 나와 가장

 

 화려한 모습을 연출했습니다.

 

그리고 보통 이런 색상의 옷은 소화하기가

 

힘든데 박보영에게는 너무나 잘 맞는

 

 베스트 드레서 의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2위 혜리

 

tvn 시상식 대세배우상을 수상한 혜리의

 

레드카펫은 그야말로 빨려 들어가는 느낌이었습니다.

 

비록 큰 화려함은 없었지만 마치 오드리햅번을

 

보는 느낌이 들정도로 청순하고 아름답더군요.

 

여기에 가슴골이 살짝 페인 의상 덕분에

 

더욱더 혜리의 매력이 업되었던 것 같습니다.

 

 

1위 김혜수

 

역시 시상식의 레드카펫 꽃은 김혜수였습니다.

 

그녀는 뼛속까지 베스트 드레서 답게

 

아무나 소화하기 힘든 노랑색 의상을 택했지만

 

그 누구 보다도 아름다웠습니다.

 

또한 과거와 달리 노출을 줄였지만 여전히

 

섹시함과 우하함이 더해져 레드카펫에서

 

가장 빛났던 스타였다고 생각합니다.

 

 

한편 이날 김혜수는 비록 대상은 놓쳤지만

 

드라마 시그널로 여자배우상을 수상했습니다.

 

끝으로 김혜수의 수상을 축하하며

 

만약 시그널 시즌2가 만들어진다면 

 

꼭 나와서 좋은 연기를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