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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를 끄는 여자 등장인물, 인물 관계도 몇부작? 16부작

 

오래만에 최지우가 주진모와 함께 안방극장에 돌아왔습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는 얼핏 보면 공항이 주제 같지만, 사실 법정 로맨스 드라마입니다.

 

그런데 좀 특이한 점은 최지우가 변호사가 아닌 여성 로펌 사무장으로 나온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주진모는 언론사의 대표로 나오게 되는데, 이번 드라마가 기대되고 재미있을 것 같은 이유는 바로 실제 실시간 검색어를 점령했던 연예계-정재계의 다양한 사건들이 드라마로 옮겨서 다루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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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른바 ‘찌라시’로 불리며 SNS를 통해 유통되는 증권가 정보지, 파파라치 언론의 내용을 있는 그대로 드라마에 담을 예정이라는 점에서 드라마 '케리어를 끄는 여자'가 방영되고 나서 상당한 이슈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편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특유의 매력과 재치로 서초동 바닥을 주름잡던 여성 사무장이 한순간의 몰락 이후, 자신의 꿈과 사랑을 쟁취하며 재기에 성공하는 성장 스토리 & 법정 로맨스 드라마로 그동안 드라마에서 보지 못했던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내게 됩니다.

 

그예로 주로 법정물 드라마에서 변호사나 판사, 검사가 주인공이었다면 이번에는 그들이 아닌 사무장이 극의 중심을 이끌어 간다는 것입니다. 

 

특히 그 전에는 법정안이 무대였다면 이번에는 주인공 직업이 사무장인만큼 법정 밖의 스토리가 펼쳐지게 되어서 지루하고 따분한 내용이 아닌 스릴 있는 전개가 펼쳐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레서일까요? 캐리어를 끄는 여자 첫방 시청률을 자극하듯 최지우(차금주)가 죄수복을 입고 법정에 선 모습이 예고 되었습니다.

 

특히 최지우는 극중에서 서초동 법원가를 주름잡던 유능한 로펌 사무장 차금주였지만, 한순간에 모든 것이 추락하게 되고 이렇게 그녀를 몰락으로 이끈 미스터리한 사건이 극 전체를 아우르는 중심 사건이 된다고 하니 벌써부터 긴장감이 밀려고 기대가 됩니다.

 

캐리어를 끄는 여자 인물 관계도 정리표

 

 

일단 인물 관계도표를 보면 차금주 함복거 그리고 마석우와 박혜주가 사각관계로 나오네요. 이걸보면 전형적인 멜로 드라마의 구도라고 할 수 있는데, 좀 특이한 점은 박혜주가 차금주의 이복동생이면서도 함복거와 최검사와 사이에서 양다리를 걸치고 있다는 것이 아닐까 싶네요.

 

그리고 차금주가 극중 이혼녀로 설정이 되어 있는데, 차금주와 함복거 사이가 사랑이 아닌 물음표(?)라는 것이 좀 특이한 설정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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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캐리어를 끄는 여자 등장인물들의 캐릭터에 대한 분석과 인물 설명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캐리어를 끄는 여자 등장인물 주연 캐릭터 소개

 

 

최지우는 앞서 말했던 것처럼 차금주 사무장 역으로 나오게 되는데, 오래만에 드라마 출연이라서 그녀의 연기가 상당히 기대가 됩니다. 

 

 

주진모는 지난 2015년 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이후 1년만에 지상파 복귀인데, 이번에도 그의 멜로가 상당히 기대가 됩니다.

 

 

전혜빈은 이번 드라마에서 악역으로 등장하게 됩니다. 극중에서 전혜빈은 이복언니 차금주에게 열등감을 갖고 있는 동생이자 독한 변호사 박혜주로 분하게 되는데, 은근히 이런 역할 전혜빈에게 잘 어울리는 듯합니다.

 

특히 전작 '또 오해영'에서 상당히 얄미운 연기를 잘했었는데, 이번에도 그래서 더 기대가 됩니다.

 

 

이준은 이번에 자신이 맡았던 역할 중 가장 착한 캐릭터를 맡게 되었습니다. 이준은 캐리어를 끄는 여자에서 정의로운 변호사 마석우로 분해 안방극장에 싱그러운 에너지를 전할 예정인데, 사실 이준은 이런 착한 역할보다도 강한 역할이 더 어울리지요.

 

전작 '풍문으로 들었소'에서도 너무 착한 역할로 나와서 좀 매력이 반감 되기도 했으니까요.

 

골든 트리 등장인물들 소개

 

 

K팩트 언론사 등장인물 소개

 

 

그외 캐리어를 끄는 여자 등장인물들 소개

 

 

끝으로 캐리어를 끄는 여자 시청률이 잘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경쟁작이 시청률 20%를 찍고 있는 '구르미 그린 달빛'이라서 좀 걱정이 되기도 하네요. 아무튼 최지우 주진모 드라마 대박을 응원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