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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물망초 정체 앤씨아 발각 들통난 결정적 장면

 

복면가왕 1라운드 세번째 무대에서는 '나를 잊지 말아요 물망초'와 '꿀따리 샤바라'가 에일리의 '노래가 늘었어'로 듀엣 무대를 펼쳤지요.

 

그런데 워낙 두 사람의 음색과 노래 스타일이 달라서 그런지 전 처음부터 복면가왕 물망초 노래가 더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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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꿀따리 정체로 밝혀진 리아도 노래를 잘 불렀지만, 좀 갈라지는 느낌이 들어서 그런지 복면가왕 물망초의 노래가 더 귀에 더 감기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복면가왕 물망초 정체를 놓고 헷갈려 하더군요.

 

그중 이름이 거론된 스타를 보면 서현진 아나운서, 트와이스 나연, 아이오아이 김세정까지 여러명의 이름이 언급 되었습니다. 하지만 결정적으로 이 세 사람은 물망초의 음색과 다르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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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제가 느끼기에는 복면가왕 나를 잊지 말아요 물망초 정체는 가수 앤씨아(NCA) 같았습니다. 

 

그리고 MBC 제작진이 의도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자막에 자꾸 '청명한 음색',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보컬', '안정적인 고음'이 언급 되는 걸 보면서 작가들이 앤씨아를 두고 이른 멘트를 넣다는 것을 눈치챌 수 있었습니다.

 

 

또한 복면가왕 물망초 정체가 결정적으로 앤씨아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제가 비교한 사진처럼 물망초가 노래를 부를때 앤씨아와 마이크를 잡는 습관이 일치했다는 것입니다.

 

여기에다 앤씨아의 경우 목에 끈 목걸이를 하는데, 이날도 물망초는 목에 가벼운 끈 목걸이를 하고 나왔지요.

 

 

한편 이날 복면가왕 물망초 평가에서 가수 유영석은 정말 특급 칭찬을 해주더군요.

 

"청아하고 초롱한 잡티 하나 없이 꺠끗한 음색이다. 청아한 음색 속에 깃든 아련한 잔향이 났다. 노래할 때 보니까 그 깨끗한 피부에 R&B 창벙으로 아주 옅은 화장을 한 느낌이었다. 굉장히 고상한 느낌을 주면서도 편안함을 버리지 않는 오감을 충족시킨 황홈한 음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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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복면가왕 물망초에 대한 칭찬은 유영석 뿐만이 아니었죠.

 

조장혁도 물망초는 두성 복성 흉성 모든 걸 편안하게 다 사용해 노래를 불렀다며 전체 항목에 고루 뛰어난 보컬리스트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니까요.

 

 

그리고 작곡가 겸 가수인 김현철도 복면가왕 물망초 앤씨아에 대한 평가에서 노래를 부를때 끝까지 안정적인 호흡을 보여줬다 칭찬하면서 체구에 비해 높은 폐활량을 가진 가수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지요.

 

 

그래서인지 이미 결과는 물망초 복면가왕 앤씨아 무대 승리가 눈에 보이더군요.

 

투표 결과 역시나 물망초가 꿀따리를 56대 43으로 이기고 2라운드에 진출했는데, 오랜만에 출연한 리아가 아쉬운 탈락에 좀 서운해 보이는 듯 했습니다. 노래를 부르며 가면을 벗을때 많이 섭섭한 표정이 보였으니까요.

 

 

그래서 말인데, 가수 리아가 힘을 냈으면 합니다. 21년 차 가수 리아의 노래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고 복면가왕의 승부는 꼭 실력만이 아니라 그날의 컨디션과 선곡 그리고 어느정도 운에 따라 갈릴수도 있는 것이니까요. 

 

 

끝으로 물망초 복면가왕 앤씨아 2라운드 무대를 기대해 보며 꼭 좋은 결과를 얻어서 내침김에 가왕도전까지 가봤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앤씨아도 이젠 좀 떴으면 좋겠네요. 항상 앨범도 열심히 내고 활동했는데, 노력만큼 좋은 결과가 나와주지 않았으니까요.

 

이번 복면가왕 출연을 계기로 앤씨아가 대박 나기를 응원해 봅니다.

(그런데 혹 물망초 정체가 앤씨아가 아니면 양해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