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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바울 경기 세계랭킹 유도 한판승 금메달 보인다.

 

유도 16강전 안바울 경기가 한판승으로 끝이 났습니다. 안바울은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유도 남자 66kg급 경기 32강전에서 카자흐스탄 선수를 한판승으로 꺽고 오르더니 16강전에서도 프랑스 킬란 르 블로흐 선수를 업어치기 한판승으로 꺽고 가볍게 8강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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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안바울은 경기 시작 40여 초 만에 업어치기로 절반을 따낸데 이어 적극적인 공격을 시도해 50여 초를 남겨둔 상황에서 업어치기 한판승을 거둬 그야말로 유도다운 최고의 경기를 보여줬습니다.

 

 

이로써 지난해 유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안바울은 금메달에 한 걸음 성큼 다가서게 되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안바울 8강 진출과 함께 천적인 일본의 마사시도 8강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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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안바울과 마사시의 전적은 2전 2패로 안바울이 열세에 밀려있습니다.

 

 

그러나 안바울 세계랭킹 1위 기록은 거져 얻어진 것이 아닙니다. 그만큼 철저한 준비를 했기 때문입니다.

 

 

 

특히 안바울은 마사시에 대해 "일본 선수들의 특징을 파악했다" 자신한 만큼 안바울 금메달은 정해진 것이나 다름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이대로 쭉 안바울 유도 경기가 승리를 거두며 결승전에서 안바울 한판승으로 꼭 승리를 거두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