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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에서 두번째 사랑 이수민 대박

 

보니하니를 통해 큰 인기를 끌며 방송인과 모델로 활동중이던 이수민이 탤런트로 직함을 바꾸고 연기자로 데뷔했습니다.

 

그동안 이수민은 여러 예능을 통해 자신만의 끼를 방출하며 국민 여동생으로 불릴 정도였는데, 이번에 연기력만 잘 받쳐준다면 제2의 문근영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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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수민은 지난 27일 끝에서 두 번째 사랑 제작발표회에서 "단역이 아닌 첫 드라마 조연으로 데뷔다. 항상 스스로한테 초심을 잃지 말자고 한다. ‘끝사랑’으로 선배들에게 많은 것을 배운다."라고 말했는데, 역시 애 어른이라는 별명이 그냥 붙은 게 아니네요.

 

그런데 사실 알고보면 이수민이 단역으로 출연한 드라마는 여러편 있습니다.

 

"욕망의 불꽃"을 비롯해 "대왕의 꿈" 그리고 "장옥정 사랑에 살다"와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까지 나름 경험은 많이 쌓은 듯합니다.

 

 

 

그렇다면 끝에서 두번째 사랑 이수민은 어떤 역할을 맡았을까?

 

끝에서 두번째 사랑 이수민은 지진희의 딸 고예지로 나옵니다.  그런데 사실 아빠와 잘 맞지 않지요. 중2답게 당돌한 딸의 면모를 보여주는 캐릭터이니까요. 하지만 아빠가 딸에게 엄마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결혼을 강행하거나 맞선을 볼때 싱글대디란 이유로 위축되는 일이 없기를 바라는 착한 딸이기도 합니다.

 

여기에다 큰 키에 예쁘장한 얼굴 그리고 공부는 물론 유창한 영어실력까지 그야말로 반전 소녀가 따로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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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이번 제작발표회에서 이수민을 보니 매력이 터지네요 ^^

 

 

지진희와 부녀 케미도 좋고요 ^^

 

 

마지막으로 끝사랑 이수민 연기력이 아직은 입증 되지는 않았지만, 늘 열심히 하는 이수민이기에 믿고 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번 드라마 데뷔를 통해 배우 김소현 처럼 큰 인기도 누리고 앞으로 문근영처럼 국민여동생 타이틀을 다는 배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수민을 응원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