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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오해영 연우진 서현진 헌팅 수작 들통난 이유

 

또오해영 연우진이 등장해 빵 터지는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 연우진은 서현진에게 헌팅을 하는 변호사 역할로 등장했는데, 본래 또오해영 등장인물이 아닌 깜짝 카메오 출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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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너무 연기를 자연스럽게 한 나머지 또오해영에 남자 주인공처럼 느껴질 정도여서 민폐 카메오와 다름이 없을 정도였다.

 

또오해영 연우진의 극 중 이름은 공기태 변호사, 하지만 본격적인 작업을 하기도 전에 눈치 빠른 서현진에게 그만 정체가 들통나고 말았다. 

 

 

 

극 중 연우진은 음향감독 박도경이라고 적힌 포스터를 보고 미소를 짓는 서혀진에게 접근을 했고 무작정 "제 스타일이에요. 저랑 밥 먹어요"라며 오해영에게 대쉬했다.

 

그러나 이런 대쉬에 넘어갈 서현진이 아니었다.

 

"저 도 안 믿어요"라고 돌아서며 단칼에 잘랐기 때문이다.

 

그러나 장면이 바뀐 후 서현진은 헌팅을 건 연우진과 첫 만남부터 고기를 구워먹기 시작했다. 

 

 

 

이에 공기태(연우진)은 "뭔가 통한달까? 저와 비슷한 분위가 같다"며 술 한잔하자고 말했고 오해영은 자신에게 헌팅을 건 남자도 있다는 사실에 즐거워하면서도 나름 선을 그었다. 또오해영 서현진에게는 에릭이 있었기 때문이다.

 

오해영은 웃으면서 "집에 빨리 들어가야 해요. 집에 수컷 한 마리 키우는데"라고 말했고, 공기태는 "그런 거 없다고 들었는데"라고 그만 말실수를 하고 말았다. 

 

우리 불쌍한 오해영 이렇게 넘어가나 싶었네요.

그런데 연우진이 너무 멋있네요.

그리고 은근히 이둘 잘 어울려 보이기도 하고요 ㅎㅎ

 

결국, 눈치를 챈 서현진에게 연우진은 사실대로 말했고 또오해영 서현진을 데리고 간 곳은 다름 아닌 김지석(이진상)의 변호사 사무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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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김지석이 에릭(박도경)과 헤어지게 하기 위해 동료 변호사인 또오해영 연우진을 시켜 서현진을 꼬시는 작전을 펼쳐졌던 것이다.

연우진 또오해영 딱 1회 카메오 출연이 아쉽네요 

그런데 술 때문에 말실수도 나오고 정체 들통

 

화가 난 서현진은 김지석에게 따졌고 이에 김지석은 "내 친구 도경(에릭)이랑 어울리지 않아서 그랬다"고 얼버무렸지만 결국 그 이유를 사실대로 말하고 말았다.

 

김지석은 "도경이 당신이랑 이름 같은 사람이랑 결혼할 뻔했다. 그 자식 그쪽 못 잊어서 만나는 것이다."라고 말하고 만 것이다.

 

서현진에게 딱 걸려버린 연우진

결국 사실대로 불고 만다.

 

서현진을 데리고 김지석 사무실로 온 연우진

 

그런데 연운진 진짜 멋지네요 ㅎㅎ

 

이에 오해영은 소리를 꽥 질렀고 그걸 확인하고 싶어 곧바로 에릭(박도경)에게 쫓아가 따졌다. 하지만, 다행히 박도경은 서현진을 그런 이유로 만난 것이 아니었다. 서현진은 결국 안도했지만, 둘의 사랑은 그리 쉽지 않았다.

 

 

끝으로 또오해영 연우진 출연은 오랜만에 극적 스토리를 긴장하게 만드는 대박 재미를 선사했다는 점에서 반전 재미가 아니었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