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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예능/예능

이연수 설현이다

뭐지? 2016. 5. 11. 21:28

 

이연수 설현급이다.

 

불타는 청춘에 출연한 이연수의 인기가 거의 열풍에 가까울 정도다.

 

이연수 나이 올해 만 46세, 그런데 놀랍게도 그녀는 아직 혼자다. 즉 항간에 떠돌던 이연수 결혼이나 이혼 같은 것은 전무 루머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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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그렇다고 해서 이연수가 이 나이가 되도록 남자 친구 한번 안사귀어 본 것은 아니다. 그녀는 상남자 스타일의 남자가 이상형이었고 그런 남자들을 줄곧 만나 왔다고 한다. 그리고 좀 놀라웠던 것은 연하남자친구도 과거에 있었다는 고백이었다.

 

 

 

그럼 이연수는 언제 솔로로 돌아왔을까?

 

이 궁금증에 대해 이연수는 직접 '불타는 청춘'에서 7년째 솔로라고 고백했다. 그렇다면 30대 후반에 남자 친구를 사귀고 지금까지 혼자였다는 것인데, 이제라도 좋은 남자를 만나서 결혼까지 골인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렇다면 불타는 청춘에서 러브라인을 보인 최성국에 대해서 이연수는 어떻게 생각할까?

 

 

 

이에 대해 이연수는 최성국도 정찬도 전혀 아니라고 답했다. 그저 동갑내기니까 편하게 잘 지냈던 것인데 방송으로 그렇게 보였던 것 같다고 밝혔다.

 

그래서 말인데, 단 한 번 출연과 만남으로 러브라인이 그려진다면 솔직히 더 이상하지 않나 싶다. 적어도 몇 차례 이상 방송을 함께해야 그 사람에 대해 알게 되고 진실한 호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럼 앞으로 이연수는 불타는 청춘에 계속 나올까?

 

 

현재로서는 매우 긍정적이다. 물론 매회 출연은 불가능하지만, 이연수는 한 번 출연한 이상 상황에 따라 언제든지 함께하고 싶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그리고 첫 방 출연에 이 정도 화제의 인기면 아마도 제작진이 적극적으로 섭외에 나서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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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연수는 첫 예능 출연 소감을 묻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만들어진 예능이라면 아마 출연을 망설였을 거 같아요. '불타는 청춘' 출연도 고민되긴 했지만, 리얼리티 예능이라 정말 편하게 촬영했어요. 이제 조금 용기가 생겨서 조심스럽게 예능 출연을 꿈꿔봅니다."


그렇다면 이연수가 방송 출연 후 네티즌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이연수는 불타는 청춘 방송 직후 나름 걱정이 되서 네티즌 반응을 직접 찾아봤다고 한다.

 

그러던 중 하나의 댓글을 발견했는데, 바로 '예쁜 아줌마', '20대도 반하겠어요'라는 댓글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런 댓글을 본 순간 이연수는 너무 감사했다고 한다. 하지만 ‘80년대 설현’ ‘원조 첫사랑’ 등의 수식어에  이연수는 부끄럽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과거에 CF를 많이 했기에, 요즈음 광고에서 핫한 스타를 빗대어 표현해주신 것 같다. ‘80년대 설현’이라고 불린다고, 내가 설현을 닮았다는 것은 절대 아니다."

 

그런데 사실 이연수 과거 사진을 보면 진정 80년대 설현급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싶다. 수많은 CF를 섭려하고 외모도 솔직히 설현처럼 예쁘고 매력적이기 때문이다. 아무튼 이연수는 나름 젊은 친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을 하는 듯했다.

 


이연수는 앞으로 드라마 '천상의 약속'에 더 나올 예정이라고 한다. 이미 드라마에서 하차했지만, 계속 있을 회상신 때문에 새로 촬영이 이어지는 것이다. 그래서 말인데, 이연수 분량 좀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그리고 가을에 이연수가 출연한 영화 '형'이 개봉될 예정이라고 한다. 이 영화에서 이연수는 도경수의 엄마로 출연할 예정인데, 나름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또한, 앞으로 드라마에서 자주 봤으면 좋겠다.

 


끝으로 이연수는 '불타는 청춘' 출연 후 많은 사랑을 받은 것에 대해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저도 굉장히 기분이 좋아요."라고 말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또한, 다음 화에서도 보여줄 것들이 많다며 솔직하게 방송에 임했으니 많이 봐달라는 당부를 하기도 했다. 아무튼, 당분간 하이틴 스타 이연수 열풍은 쭉 불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