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48 시타오 미우 순위 뒤엎은 대형사고쳤다

 

프로듀스48 시타오 미우가 드디어 순위를 뒤엎는 대형사고를 쳤다. 일본 시골 소녀로 알려진 시타오 미우는 그동안 큰 존재감 없이 무난히 중위권 순위를 유지해 왔었다.

 

그런데 지난 24일 프로듀스 48 시타오 미우의 '리틀 믹스 터치(Little Mix Touch)’ 직캠인 일대일아이컨택 동영상이 올라오면서 네이버가 발칵 뒤집혔었다. 이번 포지션 평가에서 프로듀스48 시타오 미우가 보여준 비주얼과 춤 그리고 무대 매너는 그야말로 탑급이었기 때문이다.

 

 

특히 시타오 미우는 직캠에서 다른 일본 참가들과는 레벨이 다른 춤실력을 보여줬다. 여기에다 카메라를 응시하는 아이컨택 표정도 살아있어 팬들의 마음을 확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특히 17살 나이라고는 믿기지 않은 성숙미는 한국 아이돌 느낌 그자체였다.

 

 

사실 시타오 미우는 프로듀스 48 첫 번째 순위 발표식에서 36등을 기록하는 등 탈락에 가까운 멤버였다. 일본에서도 팀내에서는 막강한 비주얼 멤버로 인기도 좋고 하지만 정작 일본 팬들에게는 주목 받지 못한 멤버중에 한 명이었기 때문이다.

 

 

프로듀스48 시타오 미우는 일본 야마구치의 한 시골에서 태어나 자랐는데, 한국으로 치면 강원도 한 산골 소녀가 아이돌이 된다고 도시로 상경한 케이스다.

 

 

2014년 야마구치 팀8 오디션에 합격한 후 2014년 4월 3일, AKB48 팀 8 멤버로써 첫 등장해 지금까지 활동하고 있지만, 인기 투표에서는 미야와키 사쿠라 근처에도 못갈만큼 쩌리였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러나 이번에 시타오 미우가 대형 사고를 쳤다. 미야와키 사쿠라에 이어 직캠부분 프로듀스48 순위에서 2위를 차지하면 26일 현재 64만 조회수를 넘겼기 때문이다.

 

이처럼 작은 바람에서 메가톤급 태풍으로 진화한 시타오 미우가 이대로 인기를 지속한다면 최종 12명 멤버에 들어가는 이변이 발생하지 않을까 싶다. 이번에 제대로 대형사고 친 프로듀스48 시타오 미우를 격하게 응원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