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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본명은 나마카와 야스오다. 강남 나이는 올해 32살, 한국어머니와 일본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아다. 아버지의 반대를 무릎쓰고 가수가 된 탓에 아버지와 별로 사이가 좋지 않다. 방송에서 아버지 얘기를 거의 하지 않고 나혼자 산다에 출연했을 때도 엄마 외에는 아버지 모습이 단 한번도 나오지 않았다.

 

 

강남 어머니 또한 강남 아버지에 대한 얘기를 꺼내질 않았고 이모들도 마찬가지다. 이때문에 강남 어머니가 이혼 한게 아니냐는 루머가 나돌았지만, 그렇지는 않은 듯하다.

 

 

강남은 전 대한민국 힙합 그룹 M.I.B 일본인 멤버였지만, 현재는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다. 강남은 태진아 소속사 가수이며 태진아가 키우는 트로트계의 루키다. 이 때문에 강남은 태진아를 아빠로 태진아는 강남을 아들로 생각할 정도로 각별하다. 최근 함께 방송에서 콜라보 무대를 꾸리기도 했으며 정규 1집을 내기도했다.

 

 

여기서 특이사항은 태진아와 함께 공연한 무대의 수익배분이다. 강남이 10 태진아가 0으로 강남이 다 가져가는 조건으로 굉장히 파격적이다. 그만큼 태진아가 강남에게 큰 공을 들이고 있다는 것이다. 아무래도 소속사 가수가 잘돼야 그 만큼 소속사 이익도 크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강남 편에서는 이런 두 사람의 도전기가 그려질 전망이다. 또한 강남을 응원하는 가족들의 메시지가 전해질 전망이다. 하지만 강남에게 가장 큰 약점은 바로 막말이라는 점이다.

 

 

자신이 진행하는 한 프로에서 미스코리아 김정진에게 배우 고준희를 닮았다고 소개하며만약 고준희를 두들겨 패면 이렇게 될거라고 발언해 논란이 됐다. 또한 한 프로에서 가수 경리와 열애설이 날 수도 있냐는 문에 경리를 남자처럼 생각한다며 죽도록 패라면 팰수도 있다고 발언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강남에게 막말 조심, 입 조심하라고 조언하기도 했다.

 

 

에필로그 : 현재 강남은 서울에 건물을 한 채 가지고 있다. 이 건물은 어머니가 가지고 있던 집을 허물고 나혼자 산다에 출연해 모은 강남 돈과 은행 대출을 빌려 세운 5층 건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