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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장신영 아이를 자신의 아들로
생각하고 사는 남자 강경준에
대해 얘기해 볼까한다.
강경준은 장신영 아들이 이젠 완전히
자신과 닮은 친 아들이라 생각할 정도다.
강경준이 아침 7시 일어나
가장 먼저 하는 일은
장신영에게 전화를 하는 것이 아니라
장신영 아들에게 먼저 하는 것이다
강경준은 장신영 아들에게 전화를 걸어
밥 잘 먹고 할머니 말씀 잘 듣고
다치치 말고 학교도 잘 갔다 오라는
멘트로 시작한다.
이어 어느 아빠처럼 강경준은
장신영 아이에게 사랑해라는 말을 전한다.
이 부분을 보면 강경준이 장신영 아들의
친부와 다를 바 없다는 생각이 든다.
이런 강경준과 아들의 모습을 본
장신영의 얼굴에서는
늘 행복한 미소가 떠나질 않는다.
오히려 장신영 아들과 강경준이 사이가
너무 좋아 질투할 정도라고 한다.
그런데 처음부터 장신영 아이랑
강경준이 만난 것은 아니다.
장신영은 언제 강경준과 헤어질지 몰라
1년 간의 여유를 뒀기 때문이다.
1년 후 강경준과 아들은 첫 만남을
가졌고 야구장도 함께 가며
급속도로 가까워졌다고 한다.
그래서일까 강경준은 정말 달랐다.
장신영 재혼 프러포즈 선물로 반지를
준비하면서 장신영 아들의
반지까지 준비했기 때문이다.
이는 정말 놀라운 결정이었다.
계부 상식 파괴자라고 불러도 될만큼 말이다.
또한 반지 디자인의 의미도 남달랐다.
두 남자가 장신영을 감싸준다는
의미에서 반지가 디자인 되었기 때문이다.
그야말로 장신영에게는
세상 유일한 반지인 셈이다.
장신영 강경준 결혼은 이젠 결정되었다
또한 장신영 재혼 결정에 아들도 찬성한다.
장신영 전남편에 대한 기억은
이제 과거의 기억일뿐
모든 걸 잊고
세 가족이 행복하게 살았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