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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주 남편 엄앵란딸 시그널과 삭발로 피폐해져간 이유

 

뮤지컬 배우 정영주 나이 47세, 169㎝의 큰 키에 스스로 결코 뚱뚱하지는 않고 몸이 클 뿐이라고 강조하는 여배우죠. 서구형 체구를 가진 정영주의 가족은 정영주 남편과 중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정영주 아들 뿐입니다.

 

 

닮은꼴 외모 때문에 엄앵란 딸 정영주 연관검색어 존재하지만 실제론 엄앵란과 전혀 관련이 없죠. 진짜 엄앵란 딸은 강경아, 강수화이니까요. 그런데도 정영주가 TV에 나오면 전부 엄앵란 딸로 착각하더군요. 아마도 너무 닮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정영주 직업은 정말 다양합니다. 작가지망생, 에어로빅 강사 등 이색 이력들이 존재할 정도로 말이죠. 그녀의 필모그라피를 살펴보면 대형 창작뮤지컬 '명성황후', 브로드웨이 대형 뮤지컬 '미녀와 야수', 브로드웨이 소형 뮤지컬 '뱃보이', 올리비아 뉴튼 존 주연의 영화를 무대화한 '재너두' 등 규모와 성향도 제각각입니다. 또한 아이러니하게도 정영주는 무척이나 솔직하게 '뮤지컬 배우를 꿈꾼 적은 없다'고 말을 하기도 했죠.

 

 

정영주는 한때 극작가를 꿈꾼 소녀였습니다. 그러나 이를 포기한 뒤 에어로빅 강사 일을 했죠. 이때문에 정영주 에어로빅이 연관 검색어로 뜨는 것이죠. 이밖에도 의상 디자인에 손을 대며 디자이너로 일한 적도 있습니다. 그러던 차에 일이 지루에 바람이나 쐬자며 명동에 나왔다 우연히 '배우학교' 포스터를 봤고 그게 또다른 시작이 되면서 뮤지컬 배우가 된 것이죠.

 

활달하고 낙천적인 성격 덕에 끝없는 조연 생활도 즐겁게 했다는 정영주는 10년 배우 생활 끝에 2005년 한국뮤지컬대상에서 '여우조연상'으로 보답 받았습니다. 그러나 2006년 '메노포즈'의 공연을 마친 뒤 성대가 파열되면서 5개월간 치료와 재활을 거치며 무대와 이별해야 했죠.

 

 

이때 정영주에게는 가장 힘든 시기였죠. 이렇게 도태되는구나. 배우 생활은 이제 끝났구나란 생각에 우울증이 심했졌고요. 정영주 남편과 어린 아들을 챙길 수도 없이 삶은 피폐해져갔다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다시 일어났죠.

 


정영주는 뮤지컬 시상식에서 조연상을 5차례나 수상하며 공연계의 중견 배우로 다시 우뚝섰습니다. 또한 TV에서는 넷플릭스 '센스8'을 거쳐 지난 2016년  '시그널'을 통해 처음으로 얼굴을 알렸죠.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판타지 수사극 '시그널'에서 정영주가 연기한 돼지껍데기 식당 주인이 유일하게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인물이기도 했습니다.

 

이후 tvN '부암동 복수자들'에서 '주길연' 역할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으며 현재 KBS2 '저글러스'에서도 신스틸러의 위력을 보여주고 있죠.

 


그리고 정영주 삭발과 파격적인 노출 사진은 지금도 화자가 되고 있는데요. 당시 삭발을 하고 공연하는 연극 때문에 이런 스타일을 꾸민 것이었을뿐 사회적 불만이 있어서 그런 건 아니었습니다. 

 

당시 이 사진을 찍게 된 이유는 스타일리스트가 예쁜 드레스를 입히고 싶어 해서 가발을 3개나 준비해 다 써봤지만 가슴 달린 남자 느낌이어서 결국 가발을 벗고 제작발표회장에 들어갔는데 난리가 나고 만 것이죠. 정영주는 그렇게 많은 플래시를 받은 적은 처음이었다고 하네요.

 

끝으로 비디오스타 정영주 출연은 신의 한수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녀의 삶이 오늘 또 한번 세상에 주목 받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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