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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만 높으면 장땡이라는

 

황금빛 작가의 횡포는

 

비난 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해요

 

시청률 43.2%를 돌파한 탓에 자신은 좋겠지만

 

전국민을 건강 염려증에 빠지게 만든 장본인이니까요.

 

 

황금빛 작가의 농단에 상상암이란?

 

무엇인지 궁금증과 질문이 포털에 쏟아졌고

 

거기에 대한 해명은 황금빛 작가가 아닌

 

의학계와 국가암정보센터까지 나서 해명해야 했죠.

 

 

이처럼 잘못된 의학정보 전달은

 

국민에게 악영향을 끼치고 말았는데요.

 

국가암정보센터 측에 따르면 상상암이란

 

 존재하지도 있지도 않은 병이라고 하죠.

 

또한 암이 아닌데 암으로 생각하는 것은

 

 정신의학적으로 건강 염려증에

 

속할 순 있지만 어느 의사도 상상암이란

 

진단을 내리지 않는다고 밝혔지요.

 

 

즉 의학적 용어로도 존재하지도 않는다는 것이죠.

 

그런데 더 분노가 치미는 이유는

 

작가가 암에 대해 너무 쉽게

 

접근했다는 것이죠.

 

실제 암에 걸린 사람이든 아닌든 잘못된

 

정보 전달은 분명 부작용을

 

가져오기 마련이니까요.

 

 

또한 이를 알고도 작가가 상상암이라는

 

표현을 썼다는 것이죠.

 

황금빛 작가는 처음부터 이런 시청자의

 

반응을 예상하고 써왔다고 하더군요.

 

 

즉 논란이 될 것을 알았지만

 

시청률 상승을 위해 천호진이 피까지

 

토하는 장면을 집어 넣어 

 

시청자들을 완전히 농락했다는 것이죠.

 

하지만 가장 큰 피해자는 천호진이 아닐까요.

 

 

사실 극중 초반에 많은 분들이

 

천호진 아빠 캐릭터에 함께 아파하고

 

공감하며 그를 응원했지만

 

현재 황금빛에서 가장 비호감 캐릭터가

 

되고만 상태라는 것이죠.

 

 

가족을 향한 희생은 이해하겠지만

 

그렇다고 이기적이고 독단적이고 자신만을

 

생각하는 마인드는 전혀

 

공감대를 이끌지 못했으니까요.

 

 

이는 비단 천호진 뿐만아니라

 

첫째딸, 둘째딸, 큰아들에 며느리까지

 

모두 망쳐놨다는 것입니다.

 

 

막내아들 빼고는 하같이

 

호감이 가는 인물이 없을 정도니까요.

 

 

끝으로 시청률만 높으면 장땡이라는

 

작가의 횡포와 이에 이용당해주는

 

우리국민들은 언제까지 이 드라마를

 

최고의 드라마라고 엄지척해줄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