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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현직 아이돌이 경희대학교 일반대학원 박사과정에 부정으로 합격해 논란이 있는데요.
어떻게 면접 없이도 경희대 박사과정에 합격할 수 있는지 그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죠.
먼저 시기는 2016년 10월인데요.
이때 유명 아이돌그룹의 멤버였던 A씨가 경희대 대학원 박사과정에 지원하게 되지요.
그런데 서류 전형과 면접 평가를 해야하는 과정에서 면접 시헙장에 나오지도 않았는데 이 아이돌이 합격을 한 것입니다.
즉 면접 점수 0점을 받고 불합격 했는데 어찌된 영문인지 나중에 당당히 박사과정에 합격에 대학원에에 들어간 것이죠.
하지만 모두 쉬쉬할때 영점을 줄 당시 그 일을 진행했던 한 조교가 이를 이상하게 여겨 물었다고 하죠.
"교수님 그 영점 준 사람이 다시 입학을 했습니다"
헐 이게 말이 되나요?
조교도 정말 황당해서 담당 교수한테 물어봤던 것 같네요.
결국 경찰이 나서서 당시 학과장이었던 이 모 교수를 소환했다고 하죠.
또한 대학원 행정실과 이 교수 사무실도 압수수색했고요.
그런데 제가 걱정인 것은 신고한 조교네요.
저분 아무래도 이 대학원에서 쫒겨 날 가능성이 크니까요.
비리는 비리고 내부 비리를 폭로했다는 것도 용납이 안 되는 대한민국의 현실이니까요.
그런데 대학원을 지원할 정도의 나이의 아이돌이면
꽤 오래 활동한 아이돌이고
이정도로 활동한 아이돌 팀은 몇개 되지 않죠.
활동은 한 7~10년 정도 했을 것 같고
경희대 대학원에서 알아서 합격해줄 정도면
괴장히 이름이 있는 슈퍼 아이돌 같네요.
이 정도면 2~3개 팀으로 더 압축이 되는데요.
거기에다 현재 휴학상태고
대학원을 갈정도의 경제적 여력을 가진 성공한 아이돌 정도로 간추리면 나오네요.
여기서 실제 경희대학교에 재학 중인 유명 아이돌이라는 것을 추정치로 생각하면 그룹 슈퍼주니어의 규현, 블락비 지코, 2PM 준케이, 빅뱅의 지드래곤, 대성 등 여러 남자 아이돌 그룹의 멤버들이 나오네요.
하지만 이분들이 아닐수도 있으니깐 여기까지만 할께요.
잘못도 안한 분이 피해를 봐서는 안 되죠.
그분이 솔직하게 밝혀줘야 할 듯해요.
그런데 경희대 아이돌 대학원 박사과정에 떡하니 합격주신 분의 방법을 보니 기가막히네요.
지금까지 면접 시험을 보지 않고 무조건 합격 시켰다고 하죠.
교수 스타일이 술자리에서 만나면 "우리 대학원 오세요. 면접 같은 거 안 와도 돼요." 이런 식으로 멘트를 날렸다고 해요.
그리고 실제로 면접을 안보러 갔는데 덜컥 합격한 것이죠.
이번에 대학원 입학에서 걸린 경희대 아이돌 역시 이 교수가 소속사 사무실을 찾아온 자리에서 이게 면접이라고 말해 면접 시험장에 나가지 않았다고 해명했고 하는데요. 어쩌면 이분도 피해자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담당 교수가 안 나와도 된다고 하니깐 순진하게 안나간 걸수도 있으니까요.
아무튼 수사를 진행중이니 곧 밝혀지겠죠.
그런데 현직 아이돌 이름을 이정도로 커버해줄 정도면 힘이 있는 소속사는 분명해 보이네요.
여기까지 '경희대 아이돌 대학원 박사과정 논란 아이돌 명단 추적해보니' 글이었습니다.
아무리 연예인이라고 하지만 권리를 누리려면 제대로 하고 누리자고요.
정유라도 면접은 봤다고 하자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