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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101 권은빈 CLC 합류 배신자 아니다

 

어차피 프로듀스101 11멤버는 다 정해진 것이나 마찬가지이고 나머지는 들러일뿐인데, 굳이 그 프로에 목매며 기다릴 필요가 있을까? 냥 기회가 오면 잡아야 하는 게 정석인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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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말이 나와서 말이지만 프로듀스101 그거 젤리피쉬 애들 1위 뽑아놓고 데뷔 시키는 프로가 아닌가?

 

최근 흘러가는 모양새를 보면 JYP 소민은 그냥 젤리피쉬 애들 뜨게 해주는 들러리처럼 보이고 나중에 토사구팽 당하지나 않을가 모르겠다.

 

 

 

특히 카메라 앞에서 늘 착한척하는 거 보면 김세정을 보면 교육을 잘받은 똑똑한 학생 느낌이 든다. 방송을 어떻게 이용해야 할지 너무나 잘 알고 있는 게 티가 나기 때문이다.

 

아무튼 이미 정해진 프로듀스101 11멤버에 미련을 가져봤자 뭐할까? 그래서 말이지만 프로듀스101 권은빈의 CLC 합류는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한다.

 

 

솔직히 큐브가 봐도 현재 CLC로는 승산이 없기 때문에 새로운 매력덩어리를 수혈해야 하는 게 시급했기 때문이다. 특히 여자친구가 대박을 내고 있는데 CLC는 아무것도 한 것이 없으니 정말 답답할 노릇이었을테니깐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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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점을 볼때 권은빈 CCL 합류는 자신에게도 팀에게도 최고의 선택이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프로듀스101 제작진과 소속사가 이미 말 다 끝냈다고 하는데 굳이 논란을 일으킬 필요가 있을까?

 

더군다나 62위 떨어진 연습생은 실력이 모자라서 떨어진 것인데 그걸 가지고 권은빈 책임이라고 하는 건 좀 오버다. 특히 권은빈은 최종 16위였기 때문에 그런 주장은 정말 억지라고 생각한다.

 

 

한편 프로듀스101 측은 권은빈을 계속 출연시키로 결정했다고 한다. 어차피 11멤버에 들지 않을께 뻔하지만, 그래도 권은빈은 이슈 메이커로 좋기 때문이다.

 

소속사도 얼굴 알리고 좋고 엠넷도 일단 이슈가 되니 시청률 면에서 좋고 뭐 다 그런게 아닐까 싶다.

 

 

씨엘씨는 이번달 29일 컴백하는데 사실 이번 활동에 권인빈은 참가하지 못한다. 왜냐면 당연히 안무나 이런 준비가 안되었으니까 하지 못하는게 맞다.

 

그래서 그냥 프로듀스에 계속 출연하는 것이고 나중에 합류한다고 하니 그때가서 권은빈을 지켜보면 되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난 솔직히 권은빈에게 잘했다고 응원해주고 싶다.

 

그렇게 바라던 데뷔의 꿈을 아무튼 이룬 것이니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