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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참 억울할 때가 많습니다

 

특히 누군가에게 진실을 털어 놓았는데도

 

진실이 아닌 거짓을 더 믿을 때는

 

그만큼 복장 터지는 일이 따로 없지요.

 

본인들은 절대 아니라고 하는데

 

왜 사람들은 그 말을 못 믿는 걸까요.

 

 

그래서 오늘은 이수영 이효리 절교설에

 

대해서 알아 볼까 합니다.

 

과거 이수영과 이효리는 가장 절친한 사이였지요.

 

그런데 어느날 두 사람은 더이상

 

친해서는 안 되는 사이가 되고 말았죠.

 

 

그 이유는 이수영 소속사 대표가

 

이효리를 만나 앞으로 이수영과 만나지

 

말 것을 요구했기 때문이죠.

 

한마디로 이효리에게

 

이수영 접근 금지를 내린 것인데요.

 

이 강도가 상당히 강했던 것 같더군요.

 

 

이후로 두 사람은 절친 사이에서

 

실제로 어색한 사이가 되고 말았죠.

 

그렇다면 왜 이효리에게

 

이수영 소속사 사장은 절교를 요구했을까요?

 

 

거기에 대한 대답은 이효리가 직접

 

방송에 출연해 솔직하게 떨어 놓았습니다.

 

 

『옛날에 이수영은 내가 가까이 하지

 

말아야할 연예인 1위였다

 

당시 이수영은 소속사에서 타이트 하게

 

관리 할 때였는데 내가 같이 심야영화

 

보러가고 포장마차 데려가고 그랬었다.


그래서 이수영 소속사측에서는

 

애들 망쳐놓는다고 나에게 100미터 내

 

접근금지 명령을 내렸다.』

 

이수영도 마찬가지로 지난 2006년부터

 

꾸준히 이수영 이효리 절교설

 

루머에 대해 해명을 했지요.

 

당시 이수영의 말을 들어 보겠습니다.

 

 

『얼마 전에도 통화하면서 방송사 대기실에

 

모르는 사람들 투성인데 잘됐다 기뻐했어요.

 

효리가 '넌 안무 연습 안하니 날로 먹는단

 

말이야'라고 타박을 주더군요(웃음).』

 

 

『어렸을 땐 둘을 라이벌로 거론하면

 

경쟁심도 있었을 거예요.

 

하지만 이젠 둘다 여유가 생겼어요.

 

지금은 우리가 주목받는 것에 감사하며

 

 터무니없는 소문도 웃어넘기죠.

 

우리 둘은 연인이 아니지 않나요?

 

연인이면 결별이 있을 수 있지만

 

수년된 친구 사이에 그런 일은

 

절대 없다는 것이에요.

 

서로 성격이 잘 맞고 좋은 친구 사이에요.』

 

 

그랬습니다.

 

이수영과 이효리는 상황이 여의치 않아

 

서로 어색한 친구사이로 변하긴 했지만

 

그렇다고 절교를 한 사이는

 

아니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두사람은 그렇게 10년 넘게 지금도 

 

이수영 이효리 절교 루머에 상처를

 

받으며 반복된 일상을 보내고 있지요.

 

이젠 이효리 이수영을 절교 루머로

 

더이상 괴롭히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