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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내 남자의 비밀 인물관계도와 주인공들의 출생의 비밀에 대해서 간단히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내 남자의 비밀 송창의 인데요. 송창의는 1인 2역으로 가난한 집안의 한지섭과 재벌가의 강재욱 역을 맡고 있죠.

 

 

현재 재벌가 강재욱(송창의)은 교통사고 후 혼수 상태에 빠져서 깨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태이고 한지섭(송창의)은 어머니 구미홍이 투자 사기와 사채를 끌어다 쓰면서 집안이 풍비박살난 상태죠.  

 

본래 강재욱과 한지섭은 쌍둥이었지만, 엄마가 출산 도중에 사망하는 바람에 위선애(이휘향)에게 강재욱만 입양되어 키워지게 되는데요. 이때 당시 위선애가 친아들이 아닌 강재욱을 자신의 아들로 입양한 이유는 출산도중 자신의 아이가 사망했기 때문이었죠.

 

 

텐프로 출신이었던 위선애는 아이 덕분에 재벌가에서 살아남을 수 있게 되고 오직 자신의 야망을 위해 강재욱을 키우게 된 것이죠. 하지만 한지섭은 이모인 구미홍을 엄마라고 부르며 자라왔고 지금도 친엄마인줄 알죠. 

 

 

두 번째 내 남자의 비밀 강세정(기서라)에 대한 출생의 비밀인데요.

 

본래 기서라(강세정)는 국회의원 진국현과 박지숙의 친딸이었죠. 어린시절 진해림 때문에 길을 잃고 방황하다가 당시 아이를 잃은 슬픔에 잠겨 있던 모진자에게 발견되면서 키워지게 되는데요. 현재 어린시절 기억을 전혀 못해 친 엄마인 박지숙과 수차례 부딪히고도 몰라보게 되죠.

 

 

세 번째  내 남자의 비밀 박정아(진해림)에 대한 출생의 비밀에 대해 말하자면, 진해림은 사실 고아이죠. 어린시절 진국현이 고아원에서 데려와서 진해림(박정아)를 키우게 되는데요. 친딸을 시기해 결국 강세정(기서라)를 내쫒고 자기가 모든 걸 차지하죠. 일상의 모든 얘기가 거짓 투성일정도로 상당히 나쁜 캐릭터라고 할 수 있죠.

 

 

네 번째 내 남자의 비밀 강인욱(김다현)인데요. 첩인 위선애가 강재욱을 안고 집안에 들어오기까지는 재벌가의 유일한 장남이었죠. 의사 출신으로 반듯하게 자란 강인욱은 사업가로서 소질을 보이지만, 진해림(박정아)의 거짓말에 속아 감옥까지 가능 등 인생을 망치게 되죠. 그런데도 계속 박정아에게 속아 넘아가는 걸 보면 헛 똑똑이라는 생각이 드는 캐릭터죠.

 

 

마지막으로 내 남자의 비밀 인물관계도를 정리해 보면 앞으로 한지섭이 강재욱 대신 재벌가의 아들로 살게 되고 진해림에게 다시 버림 받은 강인욱이 기서라를 만나면서 사랑에 빠지지 않을까 싶네요. 기서라는 한지섭이 죽은 줄 알 가능성이 크거나 나중에 강재욱을 남편 한지섭으로 착각할 수도 있겠죠. 그나저나 언제 기서라는 친부모를 찾을 수 있을지 궁금해지네요. 여기까지 등장 인물관계도와 내 남자의 비밀 출생의 비밀 정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