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오현경 리즈시절 미스코리아


오현경은 나이가 들어도 참 예쁘죠. 미모가 여전해서 지금도 오현경 리즈시절을 보는 느낌이 들 정도로요. 사실 이 정도 미모면 정말 많은 남성들이 대시를 했을 정도인데, 여전히 재혼을 하지 않는 걸 보면 이젠 딸과 함께 사는 것이 더 행복한 듯해요.

 

 

한편 오현경은 지난 1989년 제33회 미스코리아 대회 때 있었던 고현정과의 에피소드를 얘기해 화제가 된 적이 있죠. 당시 미스코리아 진을 차지한 오현경은 대회 우승을 차지했었는데요. 진으로 당선됐던 자신은 세리 미용실이었고, 선으로 당선됐던 고현정은 마샬 미용실이었다고 해요.

 

 

특히 마샬 미용실과 세리 미용실은 극강의 라이벌이었는데요. 88년 김성령이 미스코리아 진이 되면서 세리 미용실이 부각되었고, 마샬에서는 막강 카드로 고현정을 내보냈는데 오현경에게 밀려 선이 되고 만 것이죠. 하지만 잘 되기는 고현정이 더 잘 된 케이스죠. 물론 둘 다 이혼 후 살고 있지만요.

 

 

오현경 딸 채령 동양적 외모에 서구적 몸매


오현경 딸 채령이 청순하고 예쁘기로 소문이 나있죠. 그런 딸을 아끼는 오현경도 딸 바보로 유명하고요. 그래서 오현경은 방송에 나오면 딸 채령에 대해 자주 얘기하곤 하는데요. 2014년 3월 한 방송에서 초등학교 5학년인 딸 채령이 엄마랑 같이 샤워를 하다가 딸이 엄마 똥배를 지적했다는 에피소드를 하나 공개해 웃음을 주기도 했죠.

 

 

또한 당시에 그 엄마의 그 딸이라며 외모가 뛰어남을 극찬했었는데요. MC들은 "채령이가 너무 예쁘다. 얼굴뿐 아니라 기럭지가 정말 엄마를 닮아서 우월하다."라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었죠. 그런데 거짓말 안 하고 엄마 닮아서 예쁘긴 하더군요.

 

 

하지만 오현경은 방송에서 "딸 채령 양이 예쁘다고 소문이 났다"는 말을 많이 하자 "방송에서 그렇게 얘기하니까 자기가 예쁜 줄 안다." 디스를 해 재미있는 모녀지간임을 인증하기도 했는데요. 그러면서도 오현경은 은근히 딸 채령의 자랑을 늘어놓기도 했죠.

 


특히 오현경은 딸의 몸매에 대해 "몸매가 서구적이고, 잘 보면 매력적이다."라고 말하는가 하면 "딸이 요리에 관심도 많고, 잘 한다. 언젠가 한 번은 나에게 하트를 올린 팬케이크를 선물해주기도 했다."라고 말하며 요리 잘하는 딸을 은근슬쩍 자랑하기도 했죠. 그리고 오현경은 딸 채령 외모에 대해서 동양적이라며 외모를 칭찬하기도 했지요.

 

 

한편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10년간 일만 하느냐고 엄마 역할을 제대로 못 해줘서 미안하다는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자 일부로 유학을 보내며 이왕이면 유학 가서도 인종차별이 뭔지도 겪어보라고 보내 강한 엄마의 면모를 보여주기도 해 놀라게 하기도 했죠.

 

 

이런 가운데 지난 9월 13일 오현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오현경은 글에서 "우리 채령이와 초등학교 때 찍고 중학생이 된 지금 다시 한번  추억을 남긴다. 엄마와 딸과 손녀. 엄마에게 생신선물로 사진 촬영. 너무 기뻐하시는 우리 엄마. 늘 사랑하고 감사합니다."라고 보는 이들의 가슴을 훈훈하게 만들기도 했지요.

 

 

실제 오현경 딸과 엄마 그리고 오현경이 옷을 맞춰 입고 다소곳이 앉아서 사진을 찍었는데 다들 미모가 예쁘서 그런지 흐믓하더군요. 그래서 말이지만 이젠 늘 행복한 오현경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여기까지 '오현경 딸 채령 리즈시절 미스코리아 된 이유' 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