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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드라마 '구해줘'에서 섬뜩한 사이비 교주 역할을 했던 배우 조성하가 인생술집에 나와 딸 자랑을 했네요. 그래서 오늘은 조성하 가족에 대한 풀스토리를 준비했습니다.

 


조성하 부인(아내) 송아란 결혼 풀스토리


배우 조성하 부인 송아란 얼굴이 최초로 SBS '좋은아침'에서 공개된 적이 있었는데요. 참 순하고 착해 보이더군요. 그런데 놀랍게도 조성아 아내가 과거에 국가대표 체조선수였다고 해요.

 

두 사람이 만나게 된 계기는 부인 송아란이 조성하가 배우 지망생이었을 때 텀블링을 가르쳐주기 위해 왔다가 인연을 맺게 된 것이라고 하는데요. 이때 조성하가 아내 송아란에게 눈에 반했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결혼이 결코 쉽지마는 않았다고 하죠. 가난한 무명 배우와의 결혼에 장인과 장모님이 진노했고 조성하 부모님은 생활 형편 때문에 며느리를 맞기 어려웠다고 하죠. 하지만 극심한 반대를 꺾고 결혼에 성공했다는 조성하는 결혼 후 또 한 번 난관에 부딪히게 되는데요. 연극 무대에서 배우들과 함께 호흡하며 배우의 꿈을 키우던 아내 역시 연기를 포기할 수 없다고 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모두 배우 일을 할 수 없으니 아내와 가위바위보로 결정하기로 했고 조성하가 이기게 된 것이지요. 이후 조성하 부인은 조성하의 뒷바라지를 위해 꿈을 버리고 생활전선에 뛰어들며 살았다고 하는데요. 조성하가 무명 시절을 그나마 버티며 살 수 있었던 것은 이런 아내의 희생이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조성하 딸 조수현 배우 데뷔 그리고 둘째딸 조세현 스토리


조성하 딸 미모가 얼마나 예쁘길래 난리가 났을까요? 사실 조성하 딸이 막 엄청 예쁘고 그런 건 아니에요. 라디오 방송에서 컬투가 조수현 딸에 대해 "김태희 저리 가라 할 정도로 예쁘다"라고 칭찬한 것이 오버된 케이스였으니까요.

 

 

당시 조성하 딸 조수현은 예고 연기과 3학년이었지만, 지금은 HB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현재 영화배우로 활동 중이지요.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에서 동물병원 미용사 역할로 출연했으며 SBS 희망 TV에도 출연했는데요. 어느덧 조수현 나이가 22살이라고 하네요.

 

 

조수현은 3년 전 SBS '희망 TV'를 통해 처음 아프리카 우간다에 방문해 봉사활동을 하기도 했었는데요. 2017년에도 아버지와 함께 다시 우간다를 찾아가 우간다 아동들을 위해 새로운 구호활동을 펼쳤다고 하네요. 또한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에서 아빠와 함께 홍보대사로 활동중인데요. 그 아빠에 그딸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한편 최근 조성하는 큰 딸 조수현과 밤에 술도 한 잔 함께 하고, 남자친구 얘기도 하는 등 친구 같은 사이로 지낸다고 하는데요. 정말 자상한 아빠가 따로 없네요. 그리고 요즘은 둘째 딸 조세현도 아빠를 무척 자랑스러워한다고 하죠. 

 

 

최근 종영한 OCN '구해줘'에서 사이비 교주 역을 열열한 덕에 평소 아빠가 출연한 드라마에 관심이 없었던 둘째 딸 조세현이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하네요.

 

 

특히 '구해줘'에 대해 아빠에게 직접 물어보거나 VOD 돌려보기를 얼마나 하는지 모른다며 조성하가 뿌듯해하며 자랑하는데, 딸 바보 아빠가 따로 없더군요.

 

 

그러고 보면 조성하가 아내 복도 있고 딸 복도 있는 것 같아요. 비록 드라마에서 늘 강하고 악한 역할들만 하지만, 사실 알고 보면 가슴 따뜻하고 좋은 아빠라는 점에서 사람들이 연기로 선입견을 가지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여기까지 '조성하 딸 미모 조수현 조성하 부인(아내) 풀스토리' 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