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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영 사건 재혼 동상이몽2 강경준 장신영 결혼 반박한 이유


장신영 전남편 위승철은 과거 배용준의 소속사 BOF에서 마케팅 이사로 재직했었죠. 이때 장신영은 2001년 17살에 전국 춘향 선발대회에 입상해 연예계 데뷔하게 되는데요. 당시 청순하고 단아한 용모와 예쁜 외모로 큰 인기를 끌면서 각종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 일약 톱스타로 발돋움했습니다.

 

 

특히 MBC '귀여운 여인', '죽도록 사랑해' 등을 통해 대중적 인기를 얻은 장신영은 영화에도 출연하게 되든데요. 영화 '레드아이' 출연에 이어 2004년 영화 ‘꽃피는 봄이 오면’을 촬영하던 중 장신영 전남편 위승철을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장신영 위승철 두 사람은 첫눈에 호감을 느껴 교제를 시작하고 급기야 결혼발표까지 하게 되는데요. 놀랍게도 그때 장신영 나이가 겨우 22살이었다는 것이지요. 어릴 적 뭘 제대로 몰랐던 탓에 장신영은 2006년 28살 남편 위승철과 결혼식을 올리게 되는데요. 사실 이때 남편의 나이도 어린 편에 속했었죠.

 

 

장신영은 결혼 1년 만인 2007년 아들을 출산하게 되지만, 결혼 4년 만인 2009년 초에 8개월 별거를 끝으로 성격차이 등의 가정 불화로 이혼을 하게 되지요. 하지만 실제 장신영 이혼사유는 성격차이가 아닌 장신영 남편 빚 문제 때문이었죠.

 

 

장신영 전남편 위승철은 장신영과 결혼 후 배용준 소속사를 나와  아기용품 관련 사업을 시작하게 되는데요. 아마도 아내 장신영이 톱스타인 데다가 아이를 낳다 보니 대박을 터트릴 것이라고 생각했던 모양입니다. 하지만 사업은 실패했고 경제적인 어려움도 곧 밀어닥쳤지요.

 

 

그런데 정작 더 큰 문제는 장신영 사건이라고 불리는 전남편의 만행이었죠. 장신영 사건은 장신영 남편이 결혼 직후 장신영의 허락 없이 명의를 이용해 연예기획사를 차리고 매니지먼트 대행 계약과 대출 과정에서 연대보증과 차용증까지 작성해 장신영을 위기에 빠트렸으니까요.

 

결국 장신영이 전남편 위승철을 고소하면서 이 내용은 세상에 알려지게 되는데요. 이 때문에 장신영 사기결혼설도 나왔을 정도였죠. 하지만 지금은 이런 문제자 잘 해결되었는지 그 이후로는 장신영 전남편에 대한 언론 보도 내용이 나오질 않았습니다.

 

그리고 전해지는 바에 따르면 장신영 첫남편 위승철은 현재 보험업계에 종사하며 열심히 잘 살아가고 있다고 하더군요.

 

 

장신영은 첫남편과 이혼 후 강경준과 공식 연인이 되는데요. 양육권을 가져온 탓에 장신영이 홀러 아들을 키워야 했죠. 하지만 옆에서 장준영이 장신영 아들을 친자식처럼 돌보며 키워줘서 아빠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을 정도였다고 하지요.

 

 

지난주 동상이몽2 장신영 강경준 편 방송을 보니 강경준이 실제로 장신영 아들에게 아침 일찍 전화를 걸어 진짜 아빠처럼 대해주는 것을 보고 이 두 사람 결혼하면 정말 행복하게 잘 살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이번 주 동상이몽 방송에서 강경준 프러포즈가 준비되어 있다고 하지요. 그런데 강경준 장신영 결혼은 아직 예정에 없다고 하네요.

 

 

사실 양가 부모님들의 반대로 장신영 강경준은 오랫동안 결혼을 못해서 동상이몽2에서 하차하면 곧바로 결혼을 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쉽지마는 안은가 봐요. 아마 결혼 승낙을 받은 것도 방송 시작 2주 전이었다는 것을 보니 여전히 풀리지 않은 가정사는 또 있는 듯 보이네요.

 

 

그래서인지 모르겠지만 장신영 강경준 소속사 관계자는 "동상이몽2 방송 이후 결혼설이 불거지기도 했지만, 아직 구체적인 결혼 계획은 없다. 연인으로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결혼까지 생각하는 것도 맞다. 하지만 결혼은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라고 밝히더군요.

 

 

그래고 보면 장신영 재혼이 정말 어렵네요. 방송 나와서 이젠 강경준 장신영 결혼식을 보는가 했는데, 이렇게 결혼은 아직 못한다고 소속사에서 직접 반박까지 하는 걸 보니 말이에요. 하지만 강경준과 장신영 결혼을 지지하는 한 사람으로서 꼭 좋은 결실을 맺었으면 좋겠습니다. 여기까지 '장신영 전남편 이혼과 장신영 사건 및 재혼 결혼 반박'에 대한 스토리 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