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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 부상 척추골절 판정과 최근 김병만 근황 소식


정글의 법칙 김병만 부상 이유는 지난 7월 미국에서 국내 스카이다이빙 국가대표 세계대회 준비를 위해 훈련을 하던 중 바람에 휩쓸려 랜딩 사고가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이 사고로 김병만은 척추골절 판정을 받았고 미국 현지에서 수술을 받았는데요. 다행히 목숨에는 지장이 없어 하늘이 도운 사고였죠. 대부분 이런 랜딩 사고를 당하면 사고로 죽는 경우가 허다하니까요.

 

 

그렇게 죽다 살아난 김병만은 사고 직후 미국에서 수술을 받고 귀국했는데요. 지난 몇 달 동안 재활 치료를 받으며 회복 중에 있다고 합니다. 다만 아직 몸이 완전히 회복하지 못한 탓에 이번 정글의 법칙 피지 편에는 합류하지 못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달 31일 김병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열심히 재활 운동해서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가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스카이다이빙 사진 올려 근황을 전했었는데요. 어느 정도 상태가 호전되었는지는 확인하지 못했었죠.

 

 

그리고 지난 9월 4일이었죠. SBS 이지원 PD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척추에 티타늄 박고 아이언맨이 되어 돌아온 족장님. 재활 훈련 틈틈이 독서에 취미 붙여 뇌근육 까지 빵빵해진 그의 컴백을 기대하시라"라는 글과 함께 김병만 근황 소식을 전했는데요. 다행히 김병만이 건강해 보여서 마음이 놓이더군요.

 

 

그래서 말이지만, 이젠 김병만이 위험한 훈련이나 촬영은 그만했으면 좋겠네요. 물론 정글의 법칙이 김병만 없이는 장기간 버티기가 힘든 프로라는 것을 알지만, 그래도 건강이 먼저라는 생각이 드네요.

 

김병만 대신 정글의 법칙 피지 추성훈 선택 이유


이번 주 새롭게 시작하는 '정글의 법칙 in 피지'는 김병만 족장 없이 생존하는 최초의 시즌이지요. 이에 제작진은 그 어느 때보다 섭외에 많은 신경을 썼는데요. 그동안 어려운 일이 생기면 김병만에게 의지했던 제작진이었기에 김병만을 대신할 인물을 찾는 것이 상당히 어려웠지요. 

 

 

그리고 누가 김병만 족장을 대신해서 팀을 제대로 이끌 수 있을지가 가장 큰 숙제였는데요. 고민 끝에 김진호 PD가 생각해낸 인물은 다름 아닌 추성훈이었죠.

 

 

특히 추성훈은 그동안 정글의 법칙을 수차례 다녀온 경험이 있고 무엇보다 몸을 잘 쓰기 때문에 사냥도 잘하고 거기에다 인간미가 있어서 김병만을 대신할 인물로는 딱이었는데요. 다만 추성훈 혼자서 팀을 이끈다는 것은 힘겨워 보였던 게 사실이었죠.

 

 

그래서 제작진은 정글의 법칙을 통해 다수 경험을 가진고 있는 원년멤버 이태곤, 류담, 노우진을 생각했고 이어 오종혁, 로이킴, 딘딘, NCT 재현, 에이프릴 채경, 이문식, 정진운, 에이핑크 보미와 초롱, 아이콘 송윤형을 합류시켜 정글의 법칙 피지 편을 완성했습니다.

 

 

한편 이번에 족장 없이 견뎌야 하는 정글의 법칙 멤버들은 남태평양에 위치한 피지에서 모든 걸 내려놓고 생존해야 하는데요. 알고 보니 실제 촬영지가 피지에서도 유명한 타베우니 섬이더군요.

 

 

특히 영화 ‘캐스트 어웨이’ 촬영지인 몬두리키 섬을 시작으로 ‘아나콘다 2’, ‘블루라군’의 배경이자 신들의 정원이라고도 불리는 곳이라서 세계적 유명한 곳이죠.

 

아무튼 김병만 부상 때문인지 그동안 힘들었던 다른 정글 장소보다는 편하고 좋은 곳을 택했다는 느낌이 드네요. 그럼에도 정글의 법칙 PD는 피지 편을 촬영하면서 조마조마한 마음을 가지고 했다고 하네요.

 

 

끝으로 김병만이 빨리 부상에서 회복했으면 좋겠고. 김병만 없는 정글의 법칙 피지 편에서 추성훈과 이태곤, 류담, 노우진, 오종혁 등의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 여기까지 "김병만 부상 근황 정글의 법칙 피지 추성훈 선택 이유" 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