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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현우 부인(아내) 아들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솔직하게 모든 걸 공개한 이유


가수 이현우에 대해 좋게 생각하는 분들도 많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도 많죠. 과거 안정된 직장을 그만두고 90년대 가수로 데뷔해 싱어송라이터로 성공을 거두긴 했지만, 그에게는 수많은 사건과 사고들이 끊이질 않았으니까요.

 

 

특히 갑작스레 얻은 인기 때문인지 이현우는 대마초 사건, 음주운전 등에 휘말리며 대중들의 질타와 비난을 받기도 했었죠. 이에 대해 가수 이현우는 예전에는 자시만 생각했기 때문에 그런 일이 벌어진 것이라고 해요. 한마디로 나르시시즘에 빠져서 모든 걸 자신 위주로 생각하고 판단하다 보니 부작용이 발생한 것이지요. 

 


그런 가수 이현우를 완벽하게 변화시킨 것이 바로 이현우 아들들이라고 해요. 즉 안 좋은 뉴스로 지면을 오르내리며 힘든 시간을 보낼 때 그를 버티게 해주고 변하게 만들어 준 존재는 가족이라는 것이지요.

 

이현우는 지난 2009년 늦은 나이에 지금의 아내 이제니를 만나 결혼했죠. 그리고 지금 어느덧 9살, 7살의 아이를 둔 가장이 되었는데요. 방송에서 아들들과 친구처럼 지내는 이현우의 모습을 보니 정말 보기 좋더군요.

 

 

이렇게 점점 철이 들기 시작한 이현우는 총각 때 주변 사람들을 힘들게 했던 자신을 많이 후회하더군요. 하지만 지금은 주위 사람들을 먼저 챙길 수 있는 사람이 되었죠. 심지어 아이들을 위해 과거에는 전혀 불가능했던 다 식은 밥을 먹는 것은 놀라운 변화였죠.

 

이처럼 가수 이현우에게 아이들은 전부라고 하는데요. 하루 24시간을 생각하며 어떤 발언을 할 때 누구와 뭐 술 한 잔을 마실 때도 항상 아이들의 아빠라는 걸 잊지 않는다고 해요.

 

 

그러고 보면 90년대 톱스타에서 이제는 한 가정의 가장이자 아빠로서 살아가는 가수 이현우의 모습이 정말 놀라운데요.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그의 변화된 모습을 보고 많은 시청자와 팬들이 좋아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런데 비혼주의자였던 이현우는 어떻게 결혼을 결심하게 된 것일까요?

 

가수 이현우 부인(아내)은 이현우가 과거 미술 작가 신분으로 있을 때 인연이 닿았다고 해요. 당시 큐레이터였던 부인 이제니는 이현우의 작품을 받기 위해 연락을 했고 그렇게 그림으로 계속 연락을 하고 지내다 보니 인연으로 발전해 결혼에 골인한 것이지요.

 

 

이현우 아내(부인)는 자신이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을 분명히 표현하는 사람이라고 해요. 또한 미술 전공을 해서 이현우가 작품 활동을 할 때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그래서 이현우는 늘 아내한테는 늘 애인 같은 남편으로 남고 싶다고 하더군요.

 

가수 이현우는 ‘맛집 블로거’, ‘미식가 아저씨’로 유명했죠. 그리고 가수는 물론 연예계 다방면에 걸쳐 전천후로 활약 중인 이현우인데요. 현재 10년 넘게 라디오 DJ로 활동하고 있는 것을 보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특히 KBS 라디오 DJ를 통틀어서 10년 넘게 한 프로그램을 진행한 DJ는 이현우를 포함해 단 3명뿐이라고 하지요. 즉 이런 사실만 봐도 이현우라는 사람이 얼마나 책임감이 강하고 성실한 사람인지를 볼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아닐까 싶네요.

 


그리고 요즘은 한 음식 프로그램에 출연해서 어린 학생들 사이에서는 가수 이현우가 아닌 ‘미식가 아저씨’로 통할 정도인데요. 나름대로 요리도 잘해서 인기 만점이라고 하네요. 심지어 얼마 전에는 자신의 이름을 건 제품을 홈쇼핑에서 팔기도 하더군요.

 

 

하지만 가수 이현우에게 있어 역시 가장 중요한 일은 바로 노래라고 하죠. 지금도 11월에 있을 소극장 무대 공연을 앞두고 연습실에서 열심히 밴드 멤버들과 연습 중인 이현우인데요. 늘 멈춰 있지 않고 변화하며 자신을 채찍질하는 이현우의 모습이 아름답다는 생각이 드네요.

 

 

끝으로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이현우 편은 우리가 알지 못했던 가수 이현우의 또 다른 인간적인 면을 보여주었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그도 사람이기에 한때 실수를 하고 잘못도 저질렀지만, 앞으로 아이들의 아빠이자 아내의 남편으로서 책임감 있게 잘 살아갈 것이라고 믿습니다.

 

또한 무대 위에서 노래를 부르며 관객들과 함께하며 어마어마한 희열을 느낀다는 이현우는 진정한 가수라는 점에서 앞으로도 좋은 노래 많이 들려주는 가수 이현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여기까지 "가수 이현우 부인(아내) 아들 사람이 좋다 개과천선" 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