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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민 재산과 10억 저축 노하우 그리고 김생민 타워팰리스 사는 방법


박미선이 해피투게더3에서 김생민 재산에 대해 한 번 언급한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 박미선은 김생민이 재산을 모으기 위해 개미같이 일해서 10억을 모았다고 말했었지요. 그런데 김생민이 10억을 모은 것도 이미 10년 전의 일입니다. 지금 김생민은 도곡동 타워팰리스에 살 정도로 굉장한 부자가 되었으니까요.

 

 

그리고 최근 자신의 저축 노하우와 돈 모으는 방법을 공해하는 김생민의 팟캐스트 '김생민의 영수증'이 크게 인기를 끌면서 김생민은 25년 만에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지요. 특히 '김생민의 영수증' 방송은 다운로드가 1000만 건을 돌파할 정도의 인기에 힘입어 자상파 방송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사실 김생민 저축 노하우나 막대한 재산을 모은 데에는 큰 비밀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김생민이 그동안 큰 풍파 없이 수십억 대의 돈을 모은 이유는 바로 저축과 절약에 있었으니까요. 특히 김생민은 20대 중반 월급 28만 원 받던 개그맨 시절부터 출연료와 월급을 아껴 긴 세월 동안 저축한 끝에 지금의 위치까지 온 정말 성실한 사람입니다. 즉 김생민 재테크의 핵심은 절약과 저축이라는 것이지요.

 

 

김생민은 남들이 부동산과 주식에 투자해 수억~수백억 원을 벌었다는 말에 절대 귀를 기울이지 않았습니다. 첫 월급 28만 원 중 20만 원 이상을 매달 저금했을 정도로 아껴서 17년 만에 10억이 넘는 돈을 모았고 지금은 그 이상의 재산을 형성했으니까요.

 

 

이런 이유로 김생민을 성실의 미덕이라고 하기도 하는데요. 일확천금을 발하지 않고 자신이 노력한 만큼 꾸준히 모으고 아낀다면 김생민처럼 성공할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물론 김생민처럼 아끼고 아껴서 수십억을 모으고 한국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 중 하나로 꼽히는 타워팰리스에 살 정도가 되려면 일반인들은 불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김생민도 연예인이었기에 가능했던 부분도 있으니까요.

 

 

그 예로 김생민은 방송계에서 최장수 리포터로 꼽힙니다. 1997년부터 지금까지 무려 20년 동안 연예가중계 리포터 자리를 지켜왔고 영화 소개 프로그램만 해도 22년, 동물 소개 프로그램 17년까지 그에게는 평생직장이 세 군데나 있었으니까요.

 

 

그러나 김생민이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노력하지 않았다면 진작에 쫒겨났을지도 모르는 자리가 바로 방송 리포터 자리라는 점에서 모든 게 노력 없이는 되지 않는다는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아무튼 김생민의 영수증을 보다 보면 왜 김생민에게 '짠돌이'라는 별명이 붙었는지 알 것 같습니다. 또한 출연료를 알뜰살뜰 모아 내 집 마련뿐만 아니라 재테크에 성공한 것을 보면 그를 왜 연예계 소문난 '경제 똘똘이'라고 부르는지 알 것 같습니다. 거기에다 경제 지식도 상당할 정도로라고 하니 김생민 저축 노하우가 하루아침에 만들어진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김생민 아내(부인)에게는 상당히 미안해 하더군요. 김생민은 "아내에게도 미안하고 내 딸 태린에게는 그렇게 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며 속내를 드러내기도 했으니까요.

 

그런 김생민을 옆에서 바라보는 부인 유지희씨도 마음이 편치는 않았죠. 결혼 전 연애를 하면서 김생민이 항상 강조했던 것은 겸손을 유지하다 보니 전화통화도 항상 1분 30초를 넘지 않을 정도였으니까요. 이런 걸 보면 절약과 저축에는 어느정도 희생도 따르는 것 같습니다. 즉 김생민 아내(부인)이 잘 내조를 했기에 가능한 일이니까요.

 

 

끝으로 김생민의 영수증을 통한 그의 조언이나 출연료나 바우처를 알뜰살뜰 모아 재산을 불린 김생민의 모범적인 케이스를 보면 우리가 얼마든지 할 수 있으면서도 안 했던 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여기까지 "라디오스타 김생민의 영수증과 재산 타워팰리스 사는 저축 노하우"스토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