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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설주 셋째 출산 아들 끝내 낳았다!


리설주의 셋째 출산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김정은 아내인 리설주는 지난 2월 셋째 아이를 낳았는데, 확인 결과 아들로 밝혀졌다고 합니다. 일각에서는 리설주가 셋째 마저도 딸을 낳았을 것이라는 추측이 오갔지만, 결국 아들을 낳음으로써 김정은 세습이 또다시 이뤄지게 되었습니다.

 

 

이로써 김정은은 지난 2009년 리설주와 결혼해 2010년과 2013년 첫째와 둘째 딸을 낳고 4년 만인 2017년 아들을 낳음으로써 김 씨 일가의 세습을 이어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만약 이번에도 리설주가 아들을 낳지 못했다면 후계 체제를 위해 김정은이 리설주를 외면하고 두 번째, 세 번째 부인을 맞을 것이라는 추측이 오갔지만, 리설주 아들 출산으로 김정은의 뒤를 후계도는 끝이 났습니다. 만약 김정은 아들이 병이나 사고로 죽지 않는 한 세습은 또다시 이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리설주 전남편은 교수? 리설주 이혼에 대한 루머


다음은 김정은 부인 리설주의 전남편에 대한 내용입니다. 과거 리설주 전남편에 대한 내용을 최초 보도한 쪽은 중국계 매체들로 어느 정도 신빙성이 있어 보였습니다.

 

 

당시 중국 매체에 따르면 리설주와 김정은이 만난 시기는 김정은이 2000년 상반기 스위스 베른 국제학교를 다니다 귀국했을 때쯤이라고 합니다.

 

이때 리설주를 처음 본 김정은이 반했고 교제를 시작하게 되는데, 문제는 리설주가 결혼한 남편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리설주 전 남편이 이를 알면서도 묵인했고 리설주가 김정은의 첫째 아이를 임신하면서 결국 이혼을 했다는 설입니다.

 

 

특히 김정은이 김일성 군사종합대학 졸업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 김정일이 이 사실을 알고 리설주와 헤어지라는 명령까지 했다는 구체적인 내용까지 보도했고 리설주 전 남편은 북한의 모 대학교 교수라는 말까지 나돌았습니다.

 

 

그러나 이 보도 직후 중국은 논란이 커지자 김정은과 리설주의 전남편 이혼 보도에 대한 내용을 모두 바이두 검색 사이트에서 지웠습니다. 또한 국정원은 리설주가 1985년생이 아닌 1989년생이며 평범한 가정 출신으로 중국에서 성악을 전공했다고 밝혀 리설주 전남편에 대한 내용은 루머일 가능성이 높음을 시사했습니다.

 

 

어찌 되었건 북한이라는 나라가 불가능한 것이 없다 보니 저런 루머도 사실처럼 보이네요. 그리고 김정은 아들이 크기 전에 빨리 북한 문제가 해결되어 버렸으면 좋겠네요. 더는 김정은 같은 인간이 나오진 말아야 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