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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파니 전남편과 이혼한 이유

이파니 나이는 올해 32살입니다. 그런데 벌써 두 아이의 엄마죠. 이혼한 이파니는 전남편과 사이에서 아들을 낳았고 재혼한 남편 서성민에게서는 딸을 낳았습니다일찍 결혼한 탓에 자식을 일찍 본 것입니다.

 

 

이파니는 과거 플레이보이 모델이었습니다. 200620살의 어린 나이에 당당하게 플레이** 모델 선발대회에 나가 1위를 차지한 것이죠. 이때만 해도 이파니는 정말 핫한 스타였습니다. 플레이** 초청으로 미국 현지까지 가서 촬영하는 등 유명세를 떨쳤으니까요.

 

이파니는 같은 해 돌연 6세 연상의 요리사와 결혼을 하게 됩니다. 정말 예상 밖의 일이었죠이처럼 이파니가 빠르게 결혼을 결정한 이유는 아마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자라면서 기댈 곳이 필요했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하지만 이 결혼은 이파니에게 정말 많은 상처를 줬죠.

 

 

이파니는 결혼 후 전남편과 사이에서 아들을 낳았지만, 16개월 만에 파경을 맞으면서 돌싱으로 연예계에 돌아왔습니다그러나 이파니를 마땅히 받아 줄 곳은 없었죠. 이런 이유 때문인지 이파니는 방송에 나와 자신의 사정을 모두 공개했고 이혼 이유도 밝혔습니다

 

그리고 이때 알려진 이파니 이혼 사유는 바로 누*집이었습니다. 이파니는 결혼 전부터 전남편에게 과거 플레이** 모델 일을 했었다는 사실을 솔직하게 말했고 그게 싫다면 결혼을 안 해도 된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에 남편은 모든 걸 이해했고 이파니와 결혼을 선택한 것이죠.

 

 

그런데 이파니가 다시 유명세를 타면서 그녀의 누*집이 온라인에 다시 서비스된 게 문제였습니다. 이에 파니 전남편은 분노했고 서로의 입장은 갈렸습니다. 결국 이파니의 여러 가지 연예 활동들에 대해 이해와 배려가 부족했던 남편은 이혼을 선택했고 이파니는 아들과 둘이서 살게 되었습니다.

 

이파니 남편 서성민 직업과 집안에 이유


지난 2012년 이파니와 결혼한 남편 서성민의 직업은 음향 관련 사업가입니다. 물론 한때는 경희대 연극학과를 나와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이유 때문인지 남편 서성민은 이파니의 연예계 활동에 대해 이해하는 부분이 전남편과 확실히 달랐습니다. 그는 이파니의 일과 아들까지 모두 자신의 품 안으로 받아들일 정도로 통도 컸고요.

 

 

특히 이파니 남편 서성민이 이파니에게 프러포즈 선물로 35,000만 원 상당의 3캐럿 다이아몬드 반지를 선물한 것이 알려지면서 세간에 큰 이슈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 때문에 이파니 남편 서성민 집안이 재벌집이 아니냐는 소문도 나돌았지만, 알아본 결과 서성민 집안은 재벌 정도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 부유하고 잘사는 집안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예를 들어 이파니 집에는 갤러리를 방불케 할 정도로 다양한 수묵화를 비롯해 클림트의 '키스' 모작 등 수많은 그림들이 걸려 있는데요. 그중 이파니 집 앞 현관에 걸려 있는 한규언 작가의 그림 같은 경우는 1억 원이 넘는다고 하죠. 즉 이것만 보아도 대충 이성민 집안 재력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다는 것이지요.

 

이파니 재혼 남편 서성민 부모가 결혼을 반대한 이유


이파니와 남편 서성민은 지금도 결혼 승낙을 받지 못했다고 하지요. 그만큼 서성민 부모님의 반대가 심하다는 소리인데요. 이런 이유로 이파니는 스트레스와 맘고생으로 유산의 아픔을 겪기도 했다 하죠. 그리고 항상 남편에게 미안하고 죄인으로 살고 있다고 하는데요. 말하지 않아도 이파니의 마음이 이해갈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난 5MBC '사람이 좋다'에 출연했던 이파니는 당시 시부모님을 찾아뵙지 못하는 속사정을 고백하기도 했는데요. 알고 보니 결혼을 반대하는 결정적 이유가 이파니 이혼 경력과 아이더군요.

 

심지어 결혼 전 시부모님이 직접 찾아와 펑펑 우시면서 서성민과 안 만났으면 좋겠다고 말할 정도였다고 하니 이파니의 고충이 이해가 가네요. 하지만 이파니는 자신이 과거 방송에 나와 했던 얘기들에 대해 모두 후회하고 있더군요. 남편 서성민 역시 마찬가지이구요.

 

 

이파니 : "예전에 시부모님 얘기를 방송에서 꺼냈을 때 시부모님은 전혀 마음의 준비가 안 되셨을 텐데... 내가 너무 급했다. 지금은 마음을 많이 내려놓고 애들 열심히 키우고, 남편 내조하면서 시간을 두고 시부모님 마음이 누그러질 때까지 기다리려고 한다."

 

남편 서성민 : "돌이켜보면 부모님 마음 헤아리지 못하고, 성숙하게 행동하지 못해서 부모님 마음에 상처를 남긴 철없던 제 자신이 후회가 많이 된다""이제라도 부모님 마음도 헤아리고, 천천히 노력하면서 풀어가는 게 제가 앞으로 해결해야 할 숙제다."

 

 

이처럼 이파니와 남편 서성민은 부모님을 설득하고 결혼을 승낙받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여전히 서성민 부모님은 요지부동이라고 하지요. 특히 서성민은 할머니 장례식장에서 어머니를 오랜만에 만났지만반겨 주기는커녕 오히려 화를 냈다고 하지요.

 

 

하지만 이내 서성민의 둘째 딸이 할머니에게 다가가 할머니 사랑해요라고 하니까 펑펑 울었다고 하는데요. 이젠 그냥 두 사람의 결혼을 인정해주었으면 좋겠네요. 지금처럼 고집 피우며 아들과 연락을 끊어 봤자 남는 건 서로에 대한 상처뿐이니까요.

 

이파니 남편 서성민의 부성애 최고인 이유


이파니와 결혼한 서성민은 이혼으로 상처를 지닌 이파니 첫째 아들을 가슴으로 품었다고 하죠. 그리고 평소 '아들 바보'라고 불릴 정도로 첫째 아들을 끔찍이 사랑한다고 하는데요. 어느 정도냐면 첫째 아들에게 친아빠가 아니라는 사실 자체를 인식하지 않도록 항상 숙제 검사를 도맡아 하고, 아들의 생활 패턴까지 다 맞춰서 늘 함께할 정도라고 하네요.

 

 

이런 남편 서성민의 지극정성에 이파니는 "나를 사랑하기 때문에 저렇게 하구나 감동해서 더욱더 남편에게 잘하게 된다고 하는데요. 둘 사이에 낳은 딸보다 아들을 더 챙겨주는 서성민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여기까지 "이파니 남편 서성민 직업 집안, 이파니가 전남편과 이혼한 이유" 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