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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가 '1 대 100'에 세 번째 도전만에 상금 5천만원을 획득했습니다.
1대 100 첫 도전에서는 1 대 9, 두 번째 도전에서 1 대 6까지 올라갔지만 아쉽게도 모두 탈락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이번 3수 도전에서는 꼭 상금 5천만원을 타가겠다는 각오가 대단했습니다.
김태우는 1대 100 참가자들과 불꽃 튀는 접전 끝에 마지막 문제에서 기지를 발휘했습니다.
1대 100 마지막 문제는 현재 세계에서 가장 매운 고추는? 이라는 문제였고 1대 100 김태우는 나름 자신만의 논리를 갖고 2번을 찍었습니다.
캐롤라이나 리퍼는 고추류에 포함된 캡사이신 농도를 수치화 한 스코빌 척도가 220만 SHU 이를 정도로 굉장히 매운 고추입니다.
캐롤라이나 리퍼 고추는 아래 사진과 같이 생겼습니다.
김태우는 1대 100 상금 5000만 원을 기부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김태우는 상금을 받게 된다면 소속사 후배들 뮤직비디오 비용으로 쓸 예정이라고 합니다.
특히 그는 좋은 뮤직비디오를 찍어주고 싶어 1대 100에 출연연했다는 솔직한 마음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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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일부 네티즌들은 김태우가 좋은 일에 기부하기를 바랐는데 회사 운영비로 쓰겠다는 말에 실망감을 드러냈습니다.
그런데 이건 좀 오지랍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1대 100 취지가 무조건 기부하기 위해서 출연하는 것이 아니니까요.
김태우는 이번 상금 5천만원 획득으로 회사 운영경비에 숨통이 트이게 생겼습니다. 요즘 신곡 반응도 별로 안 좋았는데 대박이네요~
한편 김태우는 학창 시절부터 전교 회장에 출마할 정도로 상위 5% 안에 드는 성적을 자랑했습니다.
김태우가 공부를 잘한 이유는 짧은 시간 안에 집중력을 높이는 방법으로 공부를 했기 때문입니다.
김태우는 공부를 잘하는 비법으로 집중력 향상을 위해 알람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공부를 시작하기로 하고 알람을 1시간 맞쳐 놓으면 절대 알람이 울리기전까지는 자리에서 안 일어난다고 합니다.
또한 수업시간에는 무조건 집중했다고 합니다.
시험 문제를 가르치는 선생님이 내기 때문에 중요한 요점은 선생님의 말 속에서 다 나온다면서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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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형광펜도 잘 이용했다고 합니다. 선생님이 "줄 그어라. 옆에 써 놔라' 이런 말들은 모두 시험에 나오기 때문에 항상 그렇게 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김태우는 벼락치기 공부를 하면서도 일주일 전에 시험 공부를 시작해 좋은 성적을 얻었고 우등생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번에도 1대 100 출연 3회 도전만에 상금 5천만원을 회득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