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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한국을 사랑한 영국 미녀 에바 포피엘 얘기를 다룹니다.

 

에바는 올해 나이 38세로 과거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하며 유명해 졌죠.

 

 

 

 

에바 국적은 영국으로 폴란드계 영국인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에바는 2010년 2살 연하 한국인 남편과 결혼했는데요.

 

에바 남편 이경구와 사이에 두 아들을 두고 있습니다.

 

 

에바 남편 직업은 레포츠 강사로 알려졌는데요. 지금은 스키 렌탈숍을 운영하고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과거 에바 남편 이경규 직업은 한국 체대 조교였다고 합니다.

 

에바와 남편 이경규가 인연을 맺게 된 계기는 남편이 스노우보드 강사로 일할 때, 에바가 배우러 왔다가 만나게 되었다고 하네요.

 

 

이에 에바는 남편을 보고 첫눈에 반했다고 하죠.

 

그렇게 레저 스포츠 강사인 남편에게 반해 6개월을 따라다는 끝에 결혼에 성공했다고 해요.

 

 

아무튼 지금은 결혼 10년차 외국인 주부인데요.

 

현재는 한국에서 아내이자, 엄마 그리고 여자로 살아가고 있죠!

 


한편 에바는 빼어난 미모와 유창한 한국어, 솔직담백한 말솜씨로 유명세를 얻었는데요.

 

영어, 일어, 중국어, 한국어까지 4개 국어에 능통한 능력자로고 하죠.

 

하지만 요즘은 아이들을 키우고 살림하느라 방송일도 줄이며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살고 있다고 하네요.

 

그런데 에바 집에서는 증조할머니부터 4살 난 막내아들까지 함께 살고 있다고 해요.

 

 

정말 이런 걸 보면 에바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그런데 에바 아버지가 지난 10월 돌아가셨다고 해요.

 

한국에 있다보니 친정아버지 임종을 지키지 못해 마음이 많이 아팠다고 하네요.


참고로 에바 아버지는 에바를 마흔 여섯의 나이에 늦둥이로 낳았다고 하죠.

 

 

세상을 떠나기 전에는 여든이 넘어 폐암과 뇌경색, 치매까지 앓다가 결국 눈을 감으셨다고 하네요.

 

여기서 좀 마음이 아픈 건 아버지 보러 가려고 비행기 예약까지 했는데 그 전에 돌아가셨다는 것이죠

 

 

한편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에바편에서는 일본에서 살고 있는 에바 친언니도 나온다고 하니 기대가 되네요.

 

앞으로 에바가 한국에서 행복하게 살길을 응원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