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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없는 여자 줄거리 1회~ 65회 총정리

이름 없는 여자 줄거리 초반 내용을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지금까지 방송된 이름 없는 여자 총 65회분 줄거리를 짧게 요약해서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방송분 66회 줄거리는 따로 단락을 만들어 아래에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름 없는 여자 손여리(오지은)의 아버지 손주호는 구도영 집안의 기사였으며 손여리와 구해주(최윤소)는 고등학교 동창입니다. 구해주는 그림을 잘 그리지 못해 항상 소연리의 도움을 받았으며 당시 손여리와 김무열(서지석)은 사귀는 사이었습니다.

 

홍지원(배종옥)은 아픈 아들의 골수가 필요했지만, 집안에 맞는 사람이 없었고 직원들의 건강기록을 뒤져 손여리와 아들의 골수가 일치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에 아버지 손주호에게 부탁하지만 들어주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 당시 손주호는 구도영이 홍지원의 숨겨진 딸을 찾아 보라고 시켜 찾게 되는데, 그 딸이 바로 자신이 입양해 키원 딸 손여리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러나 이 사실을 모른 홍지원은 아들 골수 이식 설득을 위해 손주호를 쫒아가다 교통사고를 일으키면서 손여리 양아빠인 손주호가 사망하게 됩니다. 하지만 당시 시체는 발견되지 않았기에 나중에 살아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그 증거로 차후에 홍지원에게 손여리 그렸던 똑같은 배 그림을 누군가 보내게 되는데, 그 사람이 바로 손주호일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홍지원은 손주호의 죽음을 은폐하고 손여리를 속여 양딸처럼 잘해 주며 아들의 골수 기증을 받아내게 됩니다. 그러나 손여리가 김무열 아이를 갖게 되면서 두번째 골수 기증을 거부하게 되지요. 이에 홍지원과 구해주가 작당해 사채업자를 시켜 김무열을 궁지로 몰아가고 두 사람을 결별하게 만듭니다.

 

돈에 넘어간 김무열은 손여리를 배신하고 어렵게 홍지원 손에서 도망친 손여리를 자기 손으로 넘깁니다. 하지만 손여리는 다시 도망치게 되는데, 문제는 자신을 잡으로 온 사람이 건물에서 떨어져 숨지는 사건이 벌어집니다. 이에 손여리는 아이를 지킨다는 생각에 자신이 사람을 죽였다고 자백하고 감옥으로 스스로 들어갑니다. 

 

결국 홍지원 아들은 골수 기증을 못 받고 죽고 홍지원은 분노하게 되지요. 몇년 후 손여리가 딸 봄이을 낳자 그 아이를 몰래 빼돌리고 죽었다고 해버립니다. 하지만 손여리는 이를 믿지 않았고 감옥에서 만난 서말년의 도움과 구도치를 이용해 자살로 위장하고 탈옥에 성공해 신분 세탁을 하게 됩니다.

 

몇년 뒤 서말년의 딸이자 변호사가 되어 나타난 손여리는 이름도 윤설로 바꿉니다. 이후 구도영 회장과 홍지원을 속여 위드 그룹 법무팀으로 들어갑니다. 이후 정체가 몇번 들킬 위기가 찾아오지만 유전자 검사 조작과 손여리 쌍둥이 동생이라는 핑계를 되고는 빠져나게 됩니다.

 

이제 이름 없는 여자 줄거리 중반 내용입니다.

 

서말년과 힘을 합친 윤설(오지은)은 구도영과 홍지원 위드 패션을 매각때 부동산 계약으로 다량의 위드 그룹 주식을 보유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때 윤설은 김무열에게 자신이 손여리라는 것을 들키게 되지요. 하지만 김무열을 사랑한다는 말로 꼬드겨 자신의 편으로 만듭니다.

 

김무열은 윤설의 꼬임에 넘어가 주가 조작을 시도하고 홍지원과 구도영의 뒤통수를 칩니다. 하지만 사냥이 끝나자 윤설은 그를 금융감독위원회에 주가조작협의로 신고해 버리지요. 이로인해 김무열 주식은 모두 김무열에게 돈을 빌려준 서말년에게 넘어가게 되고 서말년은 위드 그룹 2대 주주가 됩니다.

 

이후 딸 봄이를 찾던 윤설(손여리)는 영국에서 온 봄이가 자신의 친딸로 착각하게 됩니다. 하지만 나중에 다시 유전자 검사를 했을때 영국에서 온 봄이는 친자가 아닌 걸로 나오지요. 이후 이성을 잃은 윤설은 직접 홍지원을 찾아가 자신이 진짜 손여리임을 밝히며 봄이를 내놓으라고 소리치게 되는데, 너무 성급한 판단이었습니다. 

 

한편 구도영 회장은 홍지원이 손여리의 딸까지 몰래 입양해 구헤주의 딸인 마야로 키웠다는 사실에 분노하게 되고 서로 다투다가 책상 모서리에 찢여 혼수상태에 빠지고 맙니다. 그리고 이 장면은 그대로 손여리가 숨겨 놓은 카메라에 찍히게 되고 홍지원의 약점이 되지요. 하지만 하필 결정적인 장면이 안잡혀 오히려 손여리가 당하게 됩니다.

 

구도치와 윤설의 관계가 급진전 되면서 두 사람은 결혼식을 올리게 되지만, 홍지원은 손여리를 탈옥수로 경찰에 신고해 버리고 붙잡혀 들어갑니다. 다행히 서말년 부부는 손여리가 미리 조치해돈 고소건으로 경찰에 공범으로 잡히진 않았지만, 손여리는 다시 감옥에 갇혀 복수도 못하게 되버립니다.

 

홍지원은 사람을 시켜 손여리와 서말년을 괴롭혔고 계속해서 감옥에 갇아 두려고 수작을 부리지만, 오히려 손여리에게 계획이 들통나 수포로 돌아가고 맙니다. 그리고 이때 마야가 손여리 친딸이라는 것을 알게 된 김무열의 어머니가 마야 머리카락을 편지 봉투에 넣어 봄이가 살아 있다고 알려주면서 손여리는 희망을 갖게 됩니다.

 

모범수로 출소한 손여리는 곧바로 구도치와 혼인 신고를 하고 부부가 됩니다. 이어 위드 패션에 들어가 다시 복수를 준비합니다. 또한 봄이가 살아있다는 것을 알고 방송 등에 나와 찾기 시작합니다.

 

김무열은 홍지원이 자신의 딸 봄이를 마야로 입양해 키운 목적이 아들 가야의 골수 이식을 위한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분노합니다. 구해주는 마야가 손여리 딸이라는 것을 알고 계모로 돌변했다가 가야 골수 이식을 위해 키웠다는 홍지원의 말에 넘어가 마야를 데리고 있기로 결심합니다.

 

구도영 회장이 깨어나지 않자 홍지원은 구해주를 꼬드겨 구도영 회장의 모든 재산을 빼돌리고 회장 자리에 올라섭니다. 하지만 때마침 구도영 회장이 깨어나게 되고 손여리도 마야가 자기 친딸이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에 손여리는 사력을 다해 마야를 구해주와 김무열에게서 빼앗아 오는데 성공합니다.

 

그러자 홍지원은 구도치를 회사 공금 횡령 혐의로 죄를 뒤집어 씌우고 이를 덮으려면 마야를 데려 오라는 조건을 내겁니다.

 

한편 혼수 상태에서 깨어난 구도영 회장은 기억을 되찾게 되고 홍지원이 자신을 속이고 모든 재산을 모두 빼돌렸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하지만 더이상 기억을 잃은 채로 살아갈 수는 없었습니다. 홍지원이 자신의 동생이 구도치를 위기에 빠뜨렸기 때문입니다.

 

여기까지가 이름 없는 여자 줄거리 1회부터 65회 내용입니다. 그럼 오늘 방송된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이름 없는 여자 줄거리 66회 내용